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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독서HAZA365>/책소개,독서HAZ-2023년

확신은 어떻게 삶을 움직이는가 -올리히 슈나벨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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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확신은 어떻게 삶을 움직이는가

- 올리히 슈나벨 지음

 

 

'확신'이라 하면 부정적인 생각이 앞선다. "이러해야 해" "난 그렇다고 확신해" 같은 강한 고집이나 아집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책에서 말하는 '확신'은 그와 다르다. 기회, 긍정, 낙관 이러한 가능성을 말한다. 컵에 물이 반이 남아 있을 때 남아 있는 기회를 말하는 것과 비슷하다. '확신'은 미래의 긍정적 발전에 관한 확고한 신뢰라고 보면 좋겠다.

 

낙관주의자, 확신 주의자, 비관주의자는 어떻게 다른다. 우유통에 빠진 개구리를 비유한다.

비관주의자는 "아이고, 망했네. 나갈 길이 없잖아" 하며 빠져 죽는다. 낙관주의자는 “걱정할 것 없어. 잘못된 건 하나도 없으니까. 신이 구해줄 거야"라고 기다리다 빠져 죽는다. 확신 주의자는 "힘든 상황이긴 해도 헤엄쳐야 하는 건 평소와 똑같잖아"라며 우유가 버터가 될 때까지 움직여 굳은 버터 조각을 박차고 우유통 밖으로 뛰쳐나온다. 이처럼 상황의 본질을 똑바로 바라보는 시각을 말한다.

 

현재를 살아가면서 두렵고, 스트레스받고, 절망하고, 예민하게 굴고, 별것 아닌 것에 짜증을 낸다. 하루하루 자신감마저 떨어지고 긍정 마인드를 가지려 해도 잘되지 않는다. 이럴 때 가능성 즉 확신을 가질 필요가 있다.

 

스티븐 호킹은 루게릭병에도 불구하고 76년을 살았다. 확신의 놀라운 힘이며 상황의 본질을 똑바로 보는 시각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삶의 본질적인 이유, 삶의 의미를 깨닫는 것은 확신에 도움을 준다.

우리는 익숙해지면 행복은 잊어버린다. 적응하면 행복하다고 느끼지 않기 때문이다. 행복도 스트레스도 받아들이기 나름이다. 낙관주의는 와인과 같다. 하루에 한 잔은 이롭기 때문이다.

 

확신은 인생의 예측불허임을 인정하는 것이기도 하다. 인간은 변화가 두렵도록 진화되었고 안정을 추구하도록 되어 있다. 우리는 불확실성 속에서 창조적 능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확신을 말하지만 불확실한 인간의 모습을 만나기도 한다.

정신적 민첩성을 키우기 위해 행동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소소한 변화를 시도하는 것이다. 가끔 다른 길로 가고 오른손과 왼손을 번갈아 가며 사용하기도 하고 익숙한 행동 순서를 바꿔보는 것도 좋다.

늘 앉던 자리 말고 새로운 방향에서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기도 하고 새로운 식당에서 새로운 메뉴를 먹어보는 것도 필요하다. 나이 차이가 나는 사람과 접촉하고 양말을 짝짝이로 신어보기도 하며 낯선 사람에게 말을 걸어보기도 한다.

일상의 패턴을 깨는 시도는 우리 뇌를 자극하고 회복탄력성을 키워준다.

두려울 때 글쓰기는 기댈 곳을 찾는 행위이기도 하다. 글로 표현한다는 것은 이미 인식의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므로 긍정적인 변화다.

일상에서 작은 의미를 경험해야 한다. 행동의 변화가 있어야 새로운 견해가 생겨난다. 기분도 신체적 활동에 영향을 받는다. 몸과 자세, 표정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유머는 확신을 지키는 강력한 무기가 된다.

불확실한 오늘을 사는 불완전한 우리는 확신의 놀라운 힘을 믿고 긍정적, 낙관적, 확신적인 마인드를 장착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 이른다.

 

 

확신은 어떻게 삶을 움직이는가         -올리히 슈나벨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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