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적 상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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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오종우 지음

보이는 것 너머를 보는 힘

<예술적 상상력> 제목이 매력적이다. 책장을 넘기니 내용 또한 매력적이다. 책표지에서 부터 매력적인 단어가 눈에 띈다. 예술, 상상력, 보이는 것 너머, 창작자, 천재가 보인다.

책은 이런 느낌이다. 책의 글귀 그대로이다.

"그림을 보다가 음악을 듣다가 우리는 마음이 움직여 지금 여기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시간과 공간을 창출한다. 답답한 순간 기지개를 켜면 새로운 기분으로 깨어나듯이, 지금은 새로운 세계를 열어내야 하는 혁명의 시대댜."

책 사이사이 QR코드가 있다. QR코드를 찍으면 유튜브로 넘어간다. 멋진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멋진 구성이다~! 예술성과 상상력이 팡팡 터지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양한 그림이 나온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다. 그림을 감상하는데도 적용된다. 그림 한장으로 많을 것을 볼수 있게 설명해준다. 흥미를 더한다. 그림 한장으로 숱한 스토리를 엮어나간다는 것도 흥미롭다. 볼수 없었던 것을 볼수 있게 해주는 마술사 같은 책이다.

그림을 설명하는 스토리는 그림을 다시한번 되돌아보게 한다. 그림을 보며 스토리를 상상한다. 재미있다. 5장의 '천재란 무엇인가'에서 '살리에리는 모차르트를 왜 그토록 질투했을까'는 더 집중해서 보게 된다. 천재 음악가로 알려진 모차르트의 이야기라서 그러하다.

오랜만에 새로운 자극을 주는 책을 만났다. 집중해서 읽으면 더 좋은 내용과 상상력을 만날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인공지능, 로봇은 똑똑하다. 빅데이터는 인간이상의 결과를 산출해 낸다. 기계와 인간의 차이를 만드는 건 무엇일까?사유와 함께 예술성과 상상력이란 생각을 한다. 예술과 창작을 위해 고뇌하고 사색하는 인간의 모습은 아름답다.

예술적 상상력 -오종우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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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독서 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