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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작가의 일상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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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는 영원하다.
천지가 영원할 수 있는 까닭은
'나'를 고집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영원할 수 있다.
[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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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으로 이기적인 자기를 누르는 일은 쉽지 않다. 아니 어렵다. 인간은 이기적인 존재이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이 우선시 되어야 하며 자신의 이익이 먼저라는 생각이 앞선다.
'나'를 고집하지 않는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나를 낮추는 일, 나를 앞세우지 않는 일, 이기적인 자신을 극복하는 일이다.
천지가 영원한 까닭은 '나'를 고집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도 이렇게 할 수 있다면 사람들 가슴에 오래 살아 숨 쉬게 될 것이다.
이타심, 한 번쯤은 어찌할 수 있어도 지속시키기는 힘든 것이란 생각이 든다. 부족하기 그지없는 인간임을 자각하는 순간이다.
도덕경 제7장을 옮겨본다.
도덕경
제7장
하늘과 땅은 영원한데
-스스로를 위해 살지 않는 삶
하늘과 땅은 영원한데
하늘과 땅이 영원한 까닭은
자기 스스로를 위해
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참 삶을 사는 것입니다.
성인도 마찬가지.
자기를 앞세우지 않기에
앞서게 되고,
자기를 버리기에
자기를 보존합니다.
나를 비우는 것이
진정으로 나를
완성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도덕경 [노자]
-작성: 워킹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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