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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독서HAZA365>/책속글귀-2016년

책속글귀- 퓨처마인드 中 (by 주부독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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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생각이나 해결책을 만드는 과정은
교육, 배양, 발현의 3단계를 거친다.​

 
 
첫째, 교육 단계는 상당히 까다롭다.
생각하되, 많이 생각해야 하고 다양한 정보에 자신을 노출시켜야 한다.
여러 이슈들을 의식하고, 주위에 일어나는 일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한다.
충분히 듣고, 신중하게 보는 것도 필요하다.
간단히 말해 무엇이든 수용하겠다는 자세로 당면한 문제에 관심을 집중해야 한다.
 
이 단계에서는 정신적이고 신체적인 안정을 느낀다는 의미에서 휴식이 중요하다.
최근 실시된 다수의 실험 결과를 볼 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사람들은 빠른 정보를 원한다.
실제로 빠른 정보가 휴식을 돕기도 한다.
그러나 일단 휴식을 취하면 빠른 속도로 다가오는 정보가 심신의 안정을 해치고 다시 스트레스를 받게 반들 수 있다.
 


둘째, 배양 단계에서는 자신이 이미 이 단계에 들어가 있는지 알 수 없고,
또 직접 통제할 수 없기 때문에 주로 불안감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배양 단계에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착각이다.
이 단계에서 우리의 두뇌는 언제나 초과근무를 하고 있으며,
진행되고 있는 많은 일들이 무의식 속에서만 일어나고 있다.
두뇌는 계속 열심히 일하는 중이므로 기다리는 것이 중요하다.
말하자면 끈기가 필요한 것이다.
누구 말대로 인내심 있게 생각해야 한다.

 

끝으로, 발현 단계에서는 보통 뭔가가 예고도 없이 머릿속으로 '확' 들어올 것이다.
이때 종종 생각이 물밀듯이 흘러들어오고 각각의 요소들이 격정적으로 유합되기 시작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이 단계의 경우,
별다른 어려움 없이 진행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1단계에서 충분히 노력하지 않거나 2단계에서 충분한 시간을 갖지 못할 수 있다.
사람들은 좋은 생각들이 저절로 머릿속으로 흘러들어온다고 전제하기 때문에 게을러지고,
1단계에서는 충분히 열심히 노력하지 않거나
2단계에서는 유용한 어떤 일이 일어날 거라는 보장이 없다는 이유로
지나치게 서두르다가 포기해버린다.
그렇지만 나무가 자라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땅이 준비돼 있어야 하는 법이다.
 
출처: 퓨처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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