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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작가/마음속 글귀-2019년

일상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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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 글귀

 

일상의 글쓰기


 

일상의 글쓰기,

누군가 '인생은 쓰여지지 않은 소설'이라고 했던가. 내 삶의 주인은 나이고,

우리집 이야기는 어떤 선인仙人보다 더 잘 알고 있다.

 

 

자신의 삶을 글로 풀어놓는다면 ,

누군가는 공감할 것이다. '나도 그런데'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sns를 보면 다들 행복해 보인다. 좋은 것만 올리기 때문이다. 일상속에는 어찌 기쁨만 있겠는가.

슬픔, 아픔, 고통, 그리움, 상처, 좌절, 실패, 분노,무기력, 우울은 존재한다.

알리고 싶지 않은일,

말하고 싶지 않은 일을 말했을때 의외의 공감이 일어난다. 공감의 의미는 속으로 꾹꾹 눌러 참았던 나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누군가 눌러 참던일을 드러냈을때 폭풍공감이 일어난다.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고 재미있는일보다 감추고 싶은 것을 드러냈을때 치유되는 경우도 있다.

 

 

일상의 글쓰기는,

삶을 되돌아 보게 하고 정리한다. 글쓰기에서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는 일이다. 글의 내용은 읽는 사람을 향해야 한다. 그런 만큼 정직하게 써내려 가야 한다. 읽는 이로하여금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기 때문이다.

 

일상의 글쓰기는,

기쁨도 슬픔도 거짓없이 사심이없이 솔직하고 순수한 상태를 보여준다면 보는이도 그대로 느낄 것이다.

 

-by 독(讀)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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