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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 글귀
도움의 시기
팀원이 함께 일을 할 때
누군가 한 사람만 잘한다고 해서
팀이 잘 되는 것은 아니다.
한 사람의 과한 의욕은
상대로 하여금 사기를 떨어 트릴수도 있다.
혼자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은
위험한 발상이다.
물론 개개인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최선의 노력을 할 때 좋은 성과로 이어진다.
하지만 혼자만의 의욕이 앞서서
옆 동료가 처리하고 있는 일까지
나서서 빼앗다시피 처리한다면
동료의 기분은 어떨까? 사기가 떨어진다.
혹 동료가 모르더라도
기다려주는 것이 필요하다.
기다렸다가 도움을 요청할 때
응해준다면 동료는 분명
감사한 마음을 가질 것이다.
동료가 일처리를 하는 도중인데
요청하지 않은 일을
먼저 나서서 "내가 할게"라고
말하는 것은 과욕이다.
자신의 의욕으로
구성원과 함께 시너지를 낼 것인지
자신의 의욕으로
구성원의 사기를 떨어트릴지
다시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보리는 읽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많이 알고 능숙할수록
기다리고 겸손한 미덕이 필요하다.
고수는
알면서도 나서지 않는다.
모르는 듯 바보인 듯
보일 수도 있다.
누군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 때
자신이 아는 것을 다 내어준다.
진정한 도움의 시기는
상대가 필요로 할 때
도와주는 것이 아닐까?
도움을 요청하기 전에 나서는 것은
자칫 잘난 척으로 비칠 수도 있음을
생각해야 한다.
-by 독(讀) 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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