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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작가/마음속 글귀-2019년

도움의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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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 글귀


 

 

 

 

도움의 시기

 

팀원이 함께 일을 할 때

누군가 한 사람만 잘한다고 해서

팀이 잘 되는 것은 아니다.

 

한 사람의 과한 의욕은

상대로 하여금 사기를 떨어 트릴수도 있다.​

혼자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은

위험한 발상이다.

 

물론 개개인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최선의 노력을 할 때 좋은 성과로 이어진다.

하지만 혼자만의 의욕이 앞서서

옆 동료가 처리하고 있는 일까지

나서서 빼앗다시피 처리한다면

동료의 기분은 어떨까? 사기가 떨어진다.

혹 동료가 모르더라도

기다려주는 것이 필요하다.

 

기다렸다가 도움을 요청할 때

응해준다면 동료는 분명

감사한 마음을 가질 것이다.

 

동료가 일처리를 하는 도중인데

요청하지 않은 일을

먼저 나서서 "내가 할게"라고

말하는 것은 과욕이다.

 

 

자신의 의욕으로

구성원과 함께 시너지를 낼 것인지

 

자신의 의욕으로

구성원의 사기를 떨어트릴지

다시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보리는 읽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많이 알고 능숙할수록

기다리고 겸손한 미덕이 필요하다.

고수는

알면서도 나서지 않는다.

 

모르는 듯 바보인 듯

보일 수도 있다.

 

누군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 때

자신이 아는 것을 다 내어준다.

 

 

진정한 도움의 시기는

상대가 필요로 할 때

도와주는 것이 아닐까?

 

​도움을 요청하기 전에 나서는 것은

자칫 잘난 척으로 비칠 수도 있음을

생각해야 한다.

-by 독(讀) 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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