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과 <좋은글>을 올린지도 꽤 외래되었다.
명언은 2012.3.8.부터 시작되었다. 벌써 3년이나 지났다.
좋은글은 가끔 공유하다가 매일 올리기 시작한 것은 2013.6.11.부터였으니 2년이 지났다.
그러면 나는 왜 명언과 좋은글을 올렸을까?
스스로에게 자문해본다.
시작은 이러했다.
힘들고 지칠때 책을 만나게 되었고 많은 위로와 힘을 받았다.
"이렇게 좋은것이 있었다니" 혼자서 감탄하고 감사해 하며 하루하루 책을 읽어나가다
문득 생각했다. 책속의 좋은글을 읽으며 혼자만 알고 있기에는 너무 아깝다.
많은분들이 아니 한분이라도 나처럼 글을 읽고 잠시 위로를 받으며 미소지을수 있으면 좋겠다.
그래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바램은 나아가 당신도 책의 세상으로 빠져보기를 바라는 마음이 생긴 것이다.
이렇게 시작된 하루하루의 글이 이웃님의 비유를 빌리자면 블로그가 "하나의 도서관"이 된 것이다.
나쁜것도 자주하면 습관이 되지만 좋은것도 매일 하면 습관이 된다.
블로그의 글올리는 습관은 좋은것으로 생각된다.
하나의 실오라기로 시작된 것이 습관이 되면 밧줄처럼 굵어져서 끊어버리기가 힘들어진다.
한번씩 바쁘고 힘들면 이제 그만할까? 라는 생각이 스물스물 올라온다.
하지만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 나의 습관이 되어버린 것이다.
독서 또한 마찬가지가 아닐까 생각된다.
좋은습관은 쌓이면 자신을 성장시키고 발전시키는데 좋은 밑거름이 되어준다.
누구도 빼앗아 갈수 없는 자신만의 것이된다.
나의 습관이 타인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그보다 더 기쁜일이 있겠는가~
스스로 믿음인지 착각인지 모르는 기쁜 상상을 하며 오늘도 글을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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