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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과 생각>/소소한일상과 생각

<소소한 일상, 온전한 주부로써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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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너무 따끈따끈한 요즘이다.

오늘은 아침부터 혼자 분주하게 하루를 시작한다.

아침에 일찍 커피한잔을 내려서 후루룩 마시고 난후 

비장한 마음으로 청소를 시작한다.

자 시작해 볼까?

오늘의 계획 청소기 돌리기, 바닥 걸레질 하기, 화장실 청소하기, 밀린 이불빨래 하기

적고보니 아주 거창하게 보인다.하하

이글을 쓰고 있는 현재

이불빨래 두차례 돌리는 중이다.

청소할때는 마음까지 상쾌해진다.

깨끗하고 반짝빤짝해진 결과물을 보면 아주 뿌뜻하고 홀가분하다.

기분탓입니다~~ 크크

아무튼 지금은 에너지를 쏟아서 하고 있지만

밤이 되면 나의 몸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걱정이 되긴하다.

음.....

이불 빨래가 마직막 돌아가는 소리가 들린다. 이후 깔끔하게 짤려 나오겠지.

 

그러면 오랜만에 옥상에 올라가 봐야겠다.

옥상이 어떻게 생겼는지 안간지가 오래되어서 기억조차 가물가물하다.

볕이 좋으니 오늘은 높은곳으로 올라가 봐야겠다.

 

빨래가 빙글빙글 짤리는 동안 커피한잔을 더 마시고

주부로써의 역할을 접고

자유롭게 하고 싶은 일을 해 볼까한다?

 

하고 싶은 일이 뭐지?

음... 오랜만에 주어진 시간에 너무 설레고 즐기고 있는건가?

아래사진처럼 이렇게 시간을 보낸다?​

 

아니면 아래사진처럼 이렇게 시간을 보내봐?

 

 

 오~~~ 너무나 멋진 아래사진처럼 이렇게 시간을 보낸다?​

 

이러면 어떠하리 저러면 어떠하리~~

주어진 시간이 있다는 것이 행복하고

지금 이 순간이 즐겁고 행복하면 그만인 것을.......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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