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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과 생각>/소소한일상과 생각

<읽고 생각하고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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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생각하고 쓴다>


읽기에서 멈추지 마라. 읽고 생각하기 그리고 쓰기로 넘어가라.
매일쓰면 된다. 뭔든 쓰면 된다.

무엇을 쓸까?


쓸거리를 만들자. 어디서?
자신의 이야기도 좋고, 알고 있는 정보, 관심있는 분야 다양한 소재들이 있게 된다.
일상경험을 공유하거나 혹은 독서를 통한 생각정리나 깨달음도 좋다.
글을 쓴다는 것은 관계를 형성하고 소통하며 자신을 표현하는 도구이다.

나의 경우 읽기를 시작할때 무식하게 읽어 나갔다.
경상도 사투리로 '무대뽀 정신'이다.

수영을 하면서 수영하는법을 배우고, 용기를 내면서 용기내는 법을 배운다고 했던가.


읽기를 하면서 독서법을 알게 되고, 쓰기를 할수록 더 잘쓰게 된다.
이 법칙은 경험이라는 자산에 오롯이 적립된다.

성공자들의 습관중에 빠지지 않는 것이 메모하는 습관이다.
잠깐 스쳐지나가는 생각들을 놓치지 않기 위해 항상 메모지와 펜을 휴대하고 다닌다.
아이디어가 번뜩일 때 그 즉시 남겨놓는다.
작은 메모를 관리하기에 블로그는 좋은 도구로 사용될 것이다.
메모들이 모여 한권으로 책으로 탄생될 수도 있다.

블로그를 통해 자신의 관심분야를 정리하고 공유하며 인풋한 내용들을 아웃풋 하는데 사용한다면 자신의 글쓰기에 많은 성장을 가져다 줄 것이라 믿는다.

아이디어는 매순간 번개처럼 스쳐 지나간다.
샤워하는 도중에 문득 그리고 운전중에 혹은 설거지 하는 중에도 많은 생각들이 스쳐 지나간다.
순간을 잡기위해 군데군데 메모할수 있게 준비해 둔다면 당신의 조각들이 모아서 멋진 퍼즐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된다.

일단 쓰자, 자신의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되며 생각정리에도 도움이 된다.
머릿속에서 이러저리 떠돌아다니는 어수선한 생각과 고민들이 많다.
여기저기 널려 있는 옷들을 정리하듯 서랍에 차곡차곡 쌓듯 블로그에 정리하면 된다.

우리는 간혹 고민이 있을 때 친구에게 고민거리를 이야기한다.
친구는 그냥 고개를 끄덕이며 들어준다.
하지만, 이야기하면서 자신이 스스로 정리되는 느낌을 받는다.


글쓰기도 그런 효과가 있다고 생각된다.
흩어져 있는 생각들을 하나하나 모아서 깔끔하게 정리해 놓으면 필요할 때 끄집어내 사용 할수도 있다.

일단 쓰자, 아주 자유롭게~~~~

그 누구를 위한 것도 아닌 자신을 위한 글쓰기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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