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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의 인간이해 -알프레드 아들러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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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글귀

 

아들러의 인간이해

-알프레드 아들러 저

 

 

 


 

 

​책속으로 들어가기 전에 저자에 대해 알아보자.

알프레드 아들러Alfred Adler

​빈 태생의 정신과 의사. 1902년에 S. 프로이트의 『꿈의 분석』을 서평한 것이 계기로, 프로이트 초기의 제자 중 한 사람이 되어 높이 평가되었다. 어렸을 때부터 구루병을 앓고 사고를 당해서 신체장해를 경험하고, 그 일을 계기로 의사가 되었다.

신체기관의 열등성에 흥미를 가져, 인간에게는 반드시 형태적이나 기능적으로 열등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모든 인간에게는 보편적으로 열등감이 존재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기관 열등성의 연구』(1907) 중에서 과거의 성적 외상체험을 중시하는 프로이트의 설에 반대해서, 목적론적인 입장에서 자기 기관의 열등성에 유래하는 열등감과 그것을 보상하려는 〈권력에 대한 의지〉를 중시했다. 그리고 프로이트의 리비도 개념을 부정해서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도 열등성을 극복하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보았다. 그로 인해서 수회에 걸친 심각한 토론 후, 11년 마침내 프로이트와 결별해서 새롭게 자유정신분석협회를 설립하기에 이르렀다

[네이버 지식백과] 아들러 [Alfred Adler] (종교학대사전, 1998. 8. 20.)

 

아들러 심리학의 세가지 키워드

열등감

우월욕구(인정욕구,권력욕구)

​허영심

아들러는 개인 심리학의 창시자 이다. 자기 안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스스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화나고 우울하고 불안하고 초조한 감정들이 어떤 원인으로 일어나는지 알수 없기에 더욱 괴롭다.

왜 이런 감정들이 일어나는지 원인을 알게 되면 자신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자신을 이해하게 되면 지금과 다른 모습으로 변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자기 인식이 작동하고 있을때 어떤 체험의 결과는 전혀 다른 것이 되며 결과론은 새로운 가치를 획득하게 된다는 것이 확실하다. 자기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것이 어떤 원인에서 비롯된 것인지 알게 될 때 자기 인식 능력은 훨씬 배가될 것이며, 그가 전혀 다른 사람이 되고 그 후로는 더 이상 절대로 자기 자신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정신적인 활동 속에서 우리가 가장 먼저 발견하는 것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움직임이다.

정신생활은 그 안에 실재하는 운동들이 지향하는 목표를 통해, 정신생활 속에 포함된 역동성을 통해서만 생각될 수 있다.

인간의 정신생활은 그의 목표에 의해 결정된다. 인간에게 목표가 없다면 아무도 생각하고, 느끼고, 원하고, 심지어 꿈도 쑬 수 없을 것이다. 이 모든 행위들은 그의 앞에서 움직이는 목표에 의해 결정되고 조건화되며, 제한되기도 하며 선택된다.

책에서 크게 일반론과 성격론으로 나뉜다.

 

 

 

일반론

인간의 정신생활을 구성하는 가장 강력한 요소들은 초기 유년시절에 형성된다. 가장 훌륭한 인간이해자는 아마도 모든 열정을 스스로 겪어낸 사람일 것이다.

우리는 사회적 동물이다. 갓 태어난 아기가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의 한계가 있다는 것으로 생각하면 쉬울 것이다. 인간이 지속적인 생존을 보장해 주는 가장 최선의 방책이 공동생활이라 전한다.

정신생활도 사회적 특성으로 요구되는 것이다. 인간의 모든 사고는 공동생활에 맞게 방향과 내용으로 구성되어야 함을 알 수 있다. 그에 꼭 필요한 것이 언어이다.

공동생활의 산물이며 공동체 생활 안에서 개인들 사이에서도 빠질 수 없다. 이뿐이 아니다. 신뢰성, 충성심, 솔직함, 진실에 대한 사랑, 그 밖의 것들도 공동생활의 보편타당한 원칙에 의해서 설정되고 유지되는 미덕들이다. 우리의 성격,학문,정치,예술도 마찬가지다.

정신생활과 사회적 특성에 이어 아동과 사회에 대해 나온다.

아이는 자라면서 여러 가지 재능과 능력을 발전시키면서 자신의 연약함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것은 교육가능성의 근거이다.

이때 개인의 반응도 사회의 반응과 마찬가지로 양식의 틀에 맞춰 판단해서는 안된다. 또 편파적인 교육을 받으면 아이의 미래가 심각하게 위협을 받을 수 있다.

이런 아이들의 경우 사회적 감정의 표시로서 다른 사람에 대해서보다 자신에 대한 관심이 훨씬 많다는 것이다. 비관주의적 세계관으로 발전할수 있다. 나아가 그들의 삶은 행복할 수 없고, 용기나 자기신뢰감도 결여된 채 살아가게 된다.

이어 일반론에서 환상, 꿈, 감정이입, 최면과 암시, 열등감과 인정요구에 대해서도 말해준다.

남성과 여성의 관계(남성의 우월적 위치, 여성의 열등감의 선입견)와 형제들 (장남,차남,막내)의 상황도 들려준다.

​성격론

성격의 본질과 생성, 성격발달의 방향과 공격적인 성격(허영심,공명심, 질투심, 시기심, 인색함, 증오심),비공격적인성격(물러서기, 불안, 소심함, 부적응의 표현으로 제어되지 않는 충동)의 특징과 성격의 표출방식에 대해 또 감정에 대해 이야기 한다.

성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책속글귀를 들여다 본다.

"성격이란 많은 사람의 생각처럼 자연적으로 주어진느것, 타고난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한 사람에게 일조의 판에 박힌 습성처럼 되어 버린 것으로서 오래 생각할 필요 없이 각각의 상황에서 자신의 통일적인 인격을 표출하게 만드는 행동 방식으로 볼 수 있다.

선천적인 힘이나 소인이 아니고 매우 일찍 특정한 방식과 태도로 굳어진것, 습득된 것이다.

예를 들어, 어떤 아이에게 있어 게으름은 선천적인 것이 아니라 그렇게 되버린 것뿐이다. 왜냐하면 그에게 그런 특성이 생김으로 해서 삶이 좀 더 가벼워지고 동시에 그것은 자기가 인정받을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는 게으름의 행동 방식을 택해 자기의 권력을 그런 식으로 추구하는 것이다. 자신의 내적 가치는 손상 받지 않은 채 그는 끊임없이 자신의 게으름은 타고난 것이라고 이유를 댈 것이다."

부록에 수록된 내용은 교육에 관해서다.

교육에 관해 일차적인 교육장소는 가정이다. 어머니의 역할이 중요함을 알수 있다. 공동체 의식의 발달을 돕는 것은 어머니의 기능이다.

하지만 어머니와의 관계가 잘못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어머니가 아이와 기능적 역할을 충족시키지 못할때 공동체 의식이 발달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또다른 한가지는 어머니가 역할을 너무 강하고 과장되게 수행하면서 공동체 의식의 발전이 불가능한 경우다.

그렇다면 다음의 기관인 학교에서 기대해 볼 만하다. 학교는 아이가 자신의 정신적발달 단계에서 만나는 상황이다.정신기관의 발달 조건의 조화를 이룰 수 있을 때 사회적학교라 할 수 있다.

아들러의 인간이해 -알프레드 아들러 저

 

 

 

▶한줄 정리

"우리 내부에서 일어나는 열등감, 우월욕구, 허영심의 원인을 생각하고 이해함으로써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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