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블로그강의. 서울강남 나들이> by 주부독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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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서울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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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에서 블로그 강의가 있다하여 한수 배우고자 서울행  KT에 올랐습니다.​

동대구에서 서울역까지 2시간도 안걸리니 시간절약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2시 교육이라 아침부터 서둘러 출발해서 서울역1시전에 도착했어요.

그런데 이때부터 체력싸움이 시작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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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교육을 위해 노트북이 필요했는데, 예전에 사둔 노트북이라 완전 탱크를 끌고가는 느낌이었어요ㅠㅠ​

 

이렇게 서울역에 도착하고보니 또 강남까지 어떻게 가야하나 걱정이 되더라구요.

 

대구지하철과는 달리 서울은 지하철 이용하는 분들이 많아서 밀려 탓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날도 또 겪게될 생각에 체력 제정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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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4호선타고 사당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고 강남으로 갔는데 역시나 사람들이 무진장 많았어요.

 

그래서 돌아올때는 양재역에서 3호선타고 충무로에서 4호선으로 갈아타서 서울역으로 왔네요.

사람들이 좀 적더라구요.~~^^ 시간상 이동하시는 분들이 적어서 그런겐가??

 

 

무거운 탱크를 이끌고 도착한 김병완작가님 사무실!!

작가님을 뵌 기쁜 마음은 둘째치고 무거운 탱크 노트북을 두손에 떡하니 안겨드리니 작가님표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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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맛난 저녁과 커피숍에서 디져트까징 대접받고 왔네요.

좋은 분들과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힘들게 가긴했지만 보람된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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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웃으며 사진찍고계시는 분이 블로그 강의해 주신 손대희 강사님이세요.

편안하고 친절하게 계속되는 질문에도 웃으며 멋진강의 해주셨네요.

블로그를 빌어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강의도 잘듣고 맛난 저녁도 먹고 이젠 대구로 내려올 시간이 되었어요.

그런데 서울역 앞 시선을 사로잡는 네온싸인 사람의 그림자로 멋진 야경을 보여줘서

사진으로 한장 담아왔습니다.

 

항상 느끼지만 동대구역에서 서울역까지는 가는데는 문제가 아닌데,

서울역에서 목적지까지 지하철로 이동하는것이 장난 아니게 힘들다는 것이네요.

다음에 갈땐 좀더 익숙해 질려나~~^^

체력보강을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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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힘들지만 오랜만에 즐거운 하루 보낼수 있어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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