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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고 설겆이를 한후 문득 오늘만은 팔불출이 되어 봐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힘든시기에 책에 빠져 책을 읽느라 정신없이 하루하루 1년 2년을 보냈다.
내 마음이 너무 힘들어 나의 마음 다스리기에 급급했다.
그래서 잊고 있었다.
아들의 다독상과 글쓰기 상을 .... 그당시 그냥 그르려니 했다.
그때만 해도 나의 삶에 지쳐서 크게 생각할 겨를이 없었던듯 하다.
하지만,
문득 오늘에서야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나를 위한 책읽기를 해 왔지만 알게 모르게 아들에게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생각이 번개처럼 머리를 스쳐지난다.
지금에서야 상장을 다시 보며 책읽는 환경에 대한 생각을 해본다.
나를 위한다는 것이 이렇게 좋은 영향을 미칠수 있다면 더 많은 엄마들 주부들이 책읽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아이들은 그 향에 저절로 젖어들어 취하지 않겠는가?
유독 다독상과 글쓰기상이었음에 촛점을 맞추고 싶다.
자녀에게 물려줄수 있는 습관중 독서습관만한 것이 있겠는가?
이제 말로는 힘들다. 직접 보여줘야한다.
우리 주부들이 먼저 책읽는 모습을 보여주자.
주부들의 대명사인 치맛바람~~ 이젠 날려버리자!!
그리고 주부들이 독서하는 독서바람을 일으켜야 할 때이다.
자녀를 위해서도 그러하고 자신을 위해서도 그러하다.
수신제가 치국평천하라고 했던가?
우리 주부들이 할수 있다. 치국평천하를 위해 수신제가는 우리주부들이 할수 있다고 믿는다.
자신을 다스리고 가정을 바로세우는일 이제는 주부들이 나서야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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