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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과 생각>/소소한일상과 생각

<소소한 생각, 화자와 청자> by 주부독서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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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자와 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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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자(話者) : 이야기를 하는 사람.
청자(聽者) : 이야기를 듣는 사람.


대화에서 말하는 사람과 듣는사람중 누가 주인일까?
의사소통에 있어  말하는 사람과 듣는사람의 차이로 인해 일이 그릇되는 경우가 있다.
누구의 잘못을 탓하기 전에 왜 이런일이 일어났을까 잠시 생각해보게 된다.
일상속에서 이런일들은 종종 일어나게 된다.
사무적인 경우 사소한 실수가 큰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말하는 사람은 자신의 생각을 전달함에 있어 분명하고 정확하게 말함과 동시에

상대방이 자신의 의도를 잘 이해했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상대방의 표정이나 행동을 보며 다시한번 이야기를 전하는 방법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때, 상대를 무시하는 말투는 감정을 상하게 할수도 있으니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것이 좋을것 같다.

듣는 사람은 자기의 생각에 사로잡혀 상대방의 의사를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렇경우 재차 상대의 의중을 확인하거나 자신이 들은 바를 재차 확인하는 것이 좋을것 같다.

우리는 대화의 중요함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TV에서도 시청자가 주인이라고 하듯이, 대화에서도 듣는사람이 주인이라는 생각이 든다.
말하는 사람이 아무리 전문지식이 풍부해서 고급언어를 사용한다고 해도,

상대방이 알아들을수 없다면 그것은 제대로된 대화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보리가 고개를 숙이듯 학식이 뛰어난 사람이라도  상대의 수준에 맞게 대화를 시도할때

공감을 끌어낼수  있음을 느끼게 된다.


이렇게 볼때 화자는 청자를 존중하며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면 

이시대에 진정한 화자로 거듭날수 있게 될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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