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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작가/워킹작가의 일상생각2022년

성실함이란 사물의 시작과 끝이니, 성실하지 않으면 어떤 사물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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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작가의 일상 생각

 

성실함이란

사물의 시작과 끝이니,

 

성실하지 않으면

어떤 사물도 없다.

 

그러므로 군자는

성실하려 하는 것을

귀하게 여긴다.

 

[중용]

 

 

성실함은 정성스럽고 참됨이다. 우리는 성실한 사람을 좋아한다. 일에 정성을 다하는 모습과 집중하는 모습이 아주 멋져 보이기 때문이다. 성실함이 있어야 일을 시작하기도 하고 끝을 맺기도 한다. 성실하지 않으면 어떤 일도 이루기 힘들다. 일을 행함에 있어 성실함을 귀하게 여기는 사람은 군자답다.

 


 

​성실함에 대하여 중국 송나라의 유학자

'주희'의 설명을 들여다본다.

 

"천하의 사물은 모두

진실한 이치가 하는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이 이치를 얻은 뒤에

이 사물이 있게 되며

이치가 사라지면

이 사물 역시 사라진다.

 

그러므로 사람의 마음에

일단 불성실함이 있게 되면

비록 행한 것이 있더라도

없는 것과 같으니

군자는 반드시 성실함을

귀하게 여긴다."

 

 

"성실함은

진실하여 제멋대로 함이 없는 것으로 하늘의 이치의 본래 그런 상태를 말하고,

 

성실해지려고 함은

진실하여 제멋대로 함이 없는 상태에 이르지는 못했으나

진실하여 제멋대로 함이 없는 상태에 이르고자 함이니 사람들이 행해야 할 당연함을 말한다."

 

 

 

(성실해 지려고 하는 사람은)

폭넓게 배우고,

자세하게 묻고,

신중하게 생각하며,

분명하게 변별하고,

돈독하게 행하여야 한다.

 

 

주희는 이 구절을 성실해지려고 하는 것의 조목으로 보고 다음과 같이 나누어서 설명하였다.

"배우고 묻고 생각하고 변별하는 것은 선을 택하는 방법으로 지혜에 해당하며 배워서 아는것에 해당된다.

돈독하게 행함은 확고하게 잡는 방법으로 인자함에 해당하며 이롭다고 여겨 행하는 것에 해당된다. "[중용제25장]

 


 

배우고->묻고->생각하고->변별한다▶배워서 아는 것이다(지혜이다)

행한다▶(마음이 어질고 자애로움에 해당하며 이롭다고 여겨 행한다)

배우고 묻고 생각하고 변별하고 나아가 행하며 성실해지려 노력해야 함은 당연함이란 생각에 이른다.

 

-작성: 워킹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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