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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작가의 일상 생각
사람은 하지 않는 것이 있은 뒤에야
훌륭한 일을 할 수 있다.
「맹자]
유소불위有所不爲:
하지 않는 일이 있어야 한다.
일을 하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 않아야 할 일을 하지 않음으로써 시간이 생긴다. 하지 않은 것이 있은 뒤에야 훌륭한 일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책을 읽기 위해 휴대폰을 보지 않는 것이다.
좋은 생각을 이끌어내기 위해 책을 읽어야 한다. 이에 앞서 양서가 아닌 책을 읽지 않는 것이 현명해 보인다. 하지 않는 것이 있은 뒤에야 훌륭한 일을 할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벤트를 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한다. 그에 앞서 사랑하는 사람이 싫어하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있은 뒤라야 더욱 사랑받을 수 있다.
하는 것보다 하지 않아야 하는 것에도 용기가 필요해 보인다. 포기하는 용기 말이다.
말하지 않는 것, 행동하지 않는 것, 표현하지 않는 것, 드러내지 않는 것, 티 내지 않는 것, 하지 않음으로써 발생하는 여유가 생각지 못한 좋은 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힘이 있다고 힘을 다 써버리리 지 않아야 한다. 그러면 훗날을 기약할 수 있다. 뭐든 가리지 않고 덤벼들기 보다 절제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면 나아가 좋은 일을 할 수 있다.
-by 워킹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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