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부자의 서재에는 반드시
심리학 책이 놓여 있다
-정인호 지음

책 제목울 보면
고개가 끄덕여지는데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싶다.
부자하면 먼저
돈을 떠올린다.
이번 책에서는 부자는
돈에 집중하기보다
사람에게 집중해야
한다고 전한다.
특히 사람의 심리를 알아야
부자가 될 수 있다.
책에서 짚어주는
포인트를 정리했다.
읽어보면
부자는 돈만
많이 모으는 것이
아니라는 느낌을 받는다.
정리내용은 아래와 같다.

모든 인간은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돈은 물질적 구매력은 물론 뇌의 인지기능,
타인과의 신뢰와 협력, 자아 존중감 등에 영향을 미친다.
현대 사회에서 돈은 가히 파괴적이다. 그래서 대부분 사람은 경제적 속박 상태를 벗어난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부자는 다수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 부자는 무리 지어 행동하지 않는다.
투자에 성공하려면 대중적 판단에 근간을 둔
사회적 동조성을 뿌리치고 소수 편에 서는 것이 유리하다.

부자는 쾌락본능을 통제할 줄 안다.
쾌락본능은 인간의 행동을 지배한다. 따라서 부자가 되려면 쾌락본능을 통제하고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
빈자는 일시적 쾌락으로 부자가 되기만을 바란다. 반면에 부자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헌신하는 실용적 쾌락을 즐긴다.
부자의 소비는 은밀하다
부자들은 소탈해 보이는 기술로 은밀한 부를 추구한다. 조용한 부, 눈에 띄지 않는 소비, 애써 과시하지 않는 소비가 그것이다.
부자들은 빛나지 않음으로써 빛난다. 애써 과시하지 않음으로써 과시한다.

부자의 부는 인맥과 비례한다
부자는 좋은 아이디어와 정보를 가진 사람들과 접하면서 인적 네트워크를 확장해나간다.
작은 부자는 돈을 벌지만,
큰 부자는 사람을 번다.
부자는 불황에도 안주하지 않는다
자수성가형 억만장자는 자신의 조건이나 환경에 연연하지 않고 성공했다.
불황이 와도 "왜?"라고 묻지 않고 "해볼까?"라고 물으며
게임의 규칙을 스스로 정한다.
이것이 빈자와 억만장자를 가르는 가장 분명한 차이점이다.

부자는 운을 믿는다.
운의 영향력을 무시하거나 자신의 실패를
운이 나쁜 탓으로 돌리는 사람들은
주위의 다양한 피드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문제를 개선하지 않는다.
반면 운의 영향력을 인지하는 사람은 자신을
이 자리까지 오게 한 그 일을 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이런 태도가 부자를 계속 부자로 머물게 해주는 원동력이다.
부자는 시간으로 돈을 번다
부자들은 돈과 시간을 거래하지 않는다.
부자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시간이며, 그들은 시간을 지배하기에 돈을 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데
똑같이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부의 미래는 달라진다.

부자에게 공부는 돈보다 중요하다
부자들에게 현상유지는 쇠퇴를 의미한다.
그래서 공부는 더욱 중요하다.
특히 가용성 편향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신과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돈의 원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을 폭넓게 공부해야 한다.
부자들에게 공부는 자신의 부와 영향력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게 만드는 특권이다.
부자는 항상 상대에게 열린 질문을 한다
부자는 열린 질문을 통해 상대의 요구보다 욕구에 집중한다. 또한 한 가지 해답을 찾기보다 양측 모두에 이익이 되는 창조적 대안을 개발하기 위한 방법을 항상 강구한다.

보상은 성과 기여와
노동의 양에 비례해야 한다
돈은 실용적 성질보다는 교환적 성질이 강하기 때문에 실행한 결과물에 대해 동일하게 보상하는 것을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돈은 얼마나 성과에 기여했는지와 같은 노동의 양에 비례해 분배하는 것이 더 공평하다고 인식한다. 즉 동일 가치 · 동일임금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부자와 승자의 단어는 '바로 지금'
부자들은 반응 속도가 빠르다. 신속하게 반응하면 사람들의 호감과 신뢰를 얻을 수 있어 결국 부를 축적하는 파생효과로 작용한다.
새로운 시작을 위한 완벽한 타이밍은 없다.
빈자와 패자들의 단어는 '나중'이고, 부자와 승자의 단어는 '지금'이다.

부자는 근시안적 본능을 버리고
소망을 담은 하나 이상의 장기목표를 추구한다.
<오징어 게임>을 비롯한 일확천금의 모든 신화는 인간의 약점인 근시안적 본능을 이용한다. 적금 대신 로또를 좋아하고,
기다리는 대신 당장 신용카드로 내일의 풍요를 당기기에 근시안적인 사람들에게는 영락없이 '실패'라는 꼬리표가 달라붙는다.
부자와 빈자는 장기 목표와
소망의 유무에서 차이가 난다.
빈자들이 소망을 담은 장기 목표를 추구하는 비율은 단 2퍼센트에 불과하다. 반면 자수성가한 부자들의 99퍼센트는
하나 이상의 장기 목표를 추구한다

부자는 견고하고 유연하게 혼란에 대처한다
집행유예 환상에 빠지면 자신의 현재를 객관적으로 들여다보지 못한다.
부자들은 생산적 편집증을 마음에 새기며
항상 지나칠 정도의 위기의식을 갖고 좋은 시기든 나쁜 시기든 견고하면서도 유연하게 혼란에 대처한다.
미래와 투자는 낙관주의로 통제할 수 없다
통제의 환상은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해 외부환경을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는 심리다.
이러한 심리는 자신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게 하여 잘못된 의사결정을 내리게 한다. 따라서 미래와 투자는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제3의 객관적 시각에서 판단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부자의 서재에는 반드시 심리학 책이 놓여 있다 -정인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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