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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 글귀
뭐가 달랐을까?
눈부신 햇살이 나뭇잎 사이로 비칠 때
온몸 가득 행복한 건 왜일까?
낙엽이 바람에 이리저리 흩날릴 때
뼛속까지 외로운 건 왜일까?
창밖에 첫눈이 펑펑 하염없이 쏟아질 때
누군가 그리운 건 왜일까?
혼자라 그랬을 거야
행복하고, 외롭고, 그리운 건...
함께였다면 달랐을까?
-by 독(讀) 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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