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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작가/마음속 글귀-2019년

마음속 글귀-나를 안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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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 글귀


 

 

 

나를 안다는 건

 

몸이 건강할 때는

높은 산도 거뜬히 오를 자신감이 생기다가

몸이 아플 때는 ​

​몸 하나 일으키는 것조차 버겁기만 하다.

머리가 맑을 때는

새로운 생각이 퐁퐁 솟아나다가도

머리가 어지러울 때면

아는 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

​몸이 간사한가

정신이 간사한가

어느 날은 천재가 되었다가

어느 날은 바보가 된다.

내가 사랑스럽다가

내가 미워지기도 한다.

 

 

천재도 바보도​

​내 안에서 만들어지는 것이요

사랑도 미움도

내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라.

앞도 뒤도 알아야 하고

좌도 우도 볼 줄 알아야 하듯

몸의 겉과 안을 알아야

자신을 안다 할 수 있다.

-by 독(讀) 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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