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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작가/마음속 글귀-2018년

마음속 글귀-어른으로 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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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으로 산다는 것

어른이라고 다 옳은 것이 아니며 다 잘하는 것은 아니다.
어른들도 미성숙하다. 완전하지 않다.
나이가 먹는다고 어른일까?
어른으로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어야 한다.

어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만만하지 않다.
책임감과 의무로 어깨가 무겁기만 하다.
어른도 실수투성이다.
그러하기에 실수하더라도 배우고 고쳐나가며 어른의 모습으로 거듭난다.


자녀에게 강요하고 다그치기 전에 어른이 모범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무조건적인 명령이나 강요는 아이들로 하여금 반감을 일으킨다.
자녀에게 어른들도 다툴 수 있고 감정 조절이 힘들 때가 있다고 솔직하게 말해야 한다.
​인격형성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고령화 시대에 경력이나 직업으로 나이를 점치기는 힘들어진다.
​플랜 A가 끝나고 퇴직 후 플랜 B를 생각해야 한다.
나이 들어 새로운 분야의 일에 도전하며 시작해야 하고
꾸준한 자기개발을 위해 뒤늦게 학생으로 살아가기도 한다.

나이와 직업의 경계가 무너진다.
어른은 아이에게 배우는 자세로 대하며
아이는 어른의 지혜에 귀 기울여야 한다.
​​
어른으로 살아가기 위해 숫돌이 필요하다.
주춧돌처럼 든든히 자신을 받쳐주는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
삶의 든든한 지원자, 원동력이 되어주는 것은 단연 독서이다.

실이 있으면 바늘이 필요하고
못이 있으면 망치가 필요하다.
칠을 하기 위해 붓이 필요하고
인격형성을 위해 책이 필요하다.

자신을 갈고닦으며 어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독서해야 한다. ​
어른으로 산다는 것,

독서의 모범을 보여주는 것이 먼저라 생각된다.

-by 책삼키는 독(讀)한 여자 장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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