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작가의 일상생각

2023년 11월 27일(월)
책은 신하이고
서재는 두 번째 뇌이다.
독서의 목적은 자신의 내일을 생각하고 새롭게 마음을 다잡는 마음가짐이다. 그것을 기르는 최선의 방법은 독서라고 생각한다. 책은 인류가 가장 손쉽게 양질의 지식을 얻는 보고이다. 책은 사람에게 이용당할 때만이 비로소 그 쓰임을 다했다고 할 수 있다. 책은 내가 부릴 수 있는 최고의 신하다. 매달 비싼 월급을 치르지 않아도 된다. 한 번 사면 몇 번을 볼 수 있고 유지비는 거의 안 들고 아무데나 쌓아놓아도 좋고 상자 속에 넣어도 불평 한마디 안하는 신하이다.
시간이 필요한건 누구나 마찬가지다. 그래서 더욱 훌륭한 신하가 필요하다. 훌륭한 신하가 많을수록 인생은 더욱 풍요로워진다.
내 지식은 나의 재산이 된다. 그 재산을 활용해서 남보다 더 뛰어난 결정을 내리게 되는 것은 물론이고 정보로 내게 없던 것을 찾아내는 일이 되기도 한다. 다른 사람을 위해 내가 가진 정보를 나눠 줄 수도 있다. 그 힘이 바로 책에 있다. 세상을 좀 더 편안하게 살기 위해 지식부터 확보해야 한다. 그 지식을 책이 가지고 있다.
책은 매일 200권씩 아니면 그 이상 쏟아져 나온다. 다 읽는 것은 불가능 하다. 쏟아지는 책 중에서 나에게 필요한 책을 고르는 것이 기술이다. 그 책에서 필요한 정보만 빼내는 기술이 필요하다. 방법은 간단하다. 무작정 읽어 버리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읽은 책에 무슨 내용이 쓰여 있었는지 기억해내고 내가 얻은 것들이 무엇인지 확인하면 된다.
책을 고르는 방법은 먼저 내게 필요한 책인가를 확인해야 한다. 기준은 나에게 필요한 책이다. 그렇지 않을 경우 시간낭비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날 위한 책인가를 생각하고 아니다 싶으면 안보면 그만이다. 책을 탓하기보다 책을 선택한 자신을 탓해야 한다. 즉 마음에 드는 신하를 고르는 것이다. 마음에 들지 않는 신하를 선택해놓고 일처리를 못한다고 나무라지 말라는 것이다.
나에게 필요한 책을 선택 한다-> 시간을 투자 한다 =>독서의 필요성에 공감한다. 책을 선택하는 것도 주체적이어야 한다. 누가 읽었기 때문이 아니라 나에게 필요하기 때문이다.
단 1분 동안 책을 읽더라도 내게 꼭 필요한 문장을 만나게 되면 그걸로 만족한다. 어쨌든 내가 원하는 책을 얻었으니까 말이다. 책을 선택하기 힘들다면 책을 많이 읽은 경험자에게 추천을 부탁해보는 것도 좋다. 괜히 책을 선택하기 위해 방황하는 것보다는 낫지 않겠는가.
책을 읽으면 좋다는 건 알겠는데 어떻게 읽어야 하나? 정독은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고 마구 훑어 보면 머릿속에 남는 게 없다. 그렇다면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 목적부터 생각하자. 읽기 위해서는 읽지 말라는 것이다. 감동이란 즐거움이다. 즐거움이 책읽는 목적일 때는 몇 시간이든 읽어야한다. 하지만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교훈, 지식, 사고방식을 발견하고 싶어서 책을 읽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는 책은 고전이 되고 교훈이 담겨 있다. 뭔가 얻을 것이 있다는 것이 책읽기의 목적이다. 뭔가 얻어낸다는 것 말이다.
책 한 권을 읽고 이해했다면 그 책을 읽기 전보다 더 많은 지식을 갖게 된다. 이는 다각적. 다층적으로 결합된다. 이어서 자기만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된다.
-by 워킹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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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일책 - 예스24
압도하는 책 읽기, 일일일책으로 눈부신 인생을! 독(毒)한 여자의 독(讀)한 이야기평범한 주부는 39세 되던 생일날 독서를 결심한다. 그로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책을 읽었고, 3년 만에 1000권을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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