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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종점은 모두 같으며, 아무도 피할 수 없다.
게다가 아무리 늦게 가도 항상 너무 일찍 도착한 것처럼 느껴진다."
그렇다.
인생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다.
그런데 왜 그리 성급하게 종점을 향해 뛰어간단 말인가?
남미에는 이런 이야기가 있다.
한 무리의 사람이 바삐 길을 가고 있었다.
그런데 그중 한 사람이 갑자기 멈춰 섰다. 옆의 사람이 왜 멈추느냐고 묻자.
그는 웃으며 이렇게 대답했다.
"너무 빨리 걸은 탓에 영혼이 아직 따라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내 영혼이 따라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너무 빨리 걷고 있다.
남보다 조금이라도 앞서고자 서로 앞다투어 목숨을 걸고 내달린다.
그러나 시작점을 잊고, 자아를 잃어버리며, 영혼을 놓친다면
우리는 그저 정신없이 돌아가는 팽이에 불과할 뿐이다.
지금이라도 잠시 멈춰서 자신의 영혼을 기다려보면 어떨까?
출처:인생을 바르게 보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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