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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독서HAZA365>/책소개,독서HAZA-2022년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레몬 지음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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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 레몬 지음 지음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며칠 전 짜증이 올라왔다. 왜지? 왜일까? 일상을 돌아보며 감정 변화를 생각해 보고 이유를 추측해 본다. 갱년기인가~ 문제는 호르몬? 그건 아닌 것 같다. 피곤해서? 그럴 수도 있지만 그 때문도 아니었다.

이런 저럭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하나의 단서를 발견한다. 주변 사람의 짜증으로 인해 기분이 언짢아지면서 기분이 태도로 나타난 것이다.

다음날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책 제목을 만났다. 캬~! 적절한 타이밍에 절절한 책이란 생각이 든다.

지난 일요일인 25일 도서관으로 달려갔다. 휴~관~! 맞다. 크리스마스다. 헉~! 근래에 도서관 가는 날이 일요일에 맞혀줘있다.

평일은 힘든 상황이다. 어쩔 수 없다. 어제저녁 시간을 내어 도서관에 들렀다. 도서관에 들어서는 순간 책이 주는 포근함과 아늑함에 사로잡힌다. 안정감이 순식간에 몸을 감싼다. 뇌에서 행복호르몬 '세로토닌'이 마구 쏟아진다. ^^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책에 대한 이야기가 길어졌다. 이번 책은 작고 가벼우며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책 속으로

 

 

크고 작은 차이만 있을 뿐이지 누구나 기분을 드러낸다. 내 기분은 내 선에서 끝내야 하는데 나도 모르게 겉으로 드러난다. 하지만 기분과 태도는 별개다. 내 안에서 저절로 생기는 기분이 스스로 어찌할 수 없는 것이라면, 태도는 다르다. 좋은 태도를 보여주고 싶다면, 소중한 사람에게 상처 주고 싶지 않다는 마음만 있다면, 우리는 충분히 태도를 선택할 수 있다.

 

 

여전히 화가 불쑥불쑥 치미는 순간을 맞이할 것이다. 그 순간을 부드럽게 지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임기응변을 익히는 것은 도움이 된다.

-상처 주기 전에, 심호흡 3번

-다른 환경에 나를 놓을 것

-마음속의 일시정지 버튼

 

남의 기분에 영향받지 않기 위해서는 기분의 출처를 정확히 해야 한다. 타인에게 전염된 기분이라고 판단되면 과감하게 쳐내는 연습을 해보자.

남의 감정까지 내가 감당해야 할 의무는 없다. 지금 나의 기분이 '내 것'이 아니라는 것만 깨달아도 그 무게가 훨씬 가벼워져서, 내 안에서 흘려보내는 일이 그리 어렵게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삶의 무게중심을 남에게서 자신으로 옮겨오면 불필요한 질투에 에너지를 덜 쓰게 될 것이다.

 

 

누구든지 분노가 치밀어 오를 때 그의 진짜 모습을 알 수 있다. 그렇다고 모든 사람과 일에 절대 분노하지 말라는 말도 아니고 항상 마음이 평온하다고 해서 교양이 있는 것도 아니다.

제대로 화내고 분노를 잘 처리하면 오히려 상대방과 관계가 더 깊어지기도 하고, 분노는 ‘에너지'가 되어 나의 발전을 위한 동력이 되기도 한다.

 

 

이번 책을 통해 세 가지만 생각해도 좋겠다.

1.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내 감정은 내 책임이라는 것을 인지하자!

2. 타인에게 전염된 기분(에너지 도둑)은 과감하게 쳐내버리자!

3. 감정에는 좋고 나쁨이 없다. 감정에서 야기되는 행동에 좋고 나쁨이 있을 뿐이다.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레몬 심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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