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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고
작지도 크지도 않다.
화려하지도 초라하지도 않고
떨어져 있지도 가깝지도 않다.
그저그런 하루 중
오후의 나른함을
오후의 노곤함을
오후의 무료함울
오후의 지침을
떨쳐보려
달달한 믹스커피 한잔을 마신다.
다시 힘을 낸다.
-by 워킹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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