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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노트,독서HAZA365>/독서노트-2020년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논어 제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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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제7편]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옛 것을 익혀서 전해 주기는 하되 창작하지는 않으며, 옛 것을 믿고 좋아하니, 은근히 우리 노팽에게 견주어 본다.

 

 

 

 

묵묵히 마음속에 새겨두고, 배움에 싫증 내지 않으며, 남을 가르치기를 게을리 하지 않는 것 이 셋 중 어느 하나인들 내가 제대로 하는 것이 있겠는가?

 

 

 

 

 

인격을 수양하지 못하는 것, 배운 것을 익히지 못하는 것, 옳은 일을 듣고 실천하지 못하는 것, 잘못을 고치지 못하는 것, 이것이 나의 걱정거리이다.

 

 

 

 

 

 

 

 

심하구나, 나의 노쇠함이여! 오래도록 나는 주공을 꿈에서 다시 뵙지 못하였다.

 

 

 

 

도(道)에 뜻을 두고, 덕(德)에 근거하며, 인(仁)에 의지하고, 예(藝)에서 노닌다.

 

 

 

 

육포 한 묶음 이상의 예물을 갖춘 사람이라면 나는 가르치지 않은 적이 없다.

 

 

 

 

 

 

 

배우려는 열의가 없으면 이끌어 주지 않고, 표현하려고 애쓰지 않으면 일깨워 주지 않으며, 한 모퉁이를 들어 보았을 때 나머지 세 모퉁이를 미루어 알지 못하면 반복해서 가르쳐 주지 않는다.

 

 

 

상을 당한 사람 곁에서 식사를 하실 때에는 배부르게 드신 적이 없으셨다. 곡을 하신 날에는 노래를 부르지 않으셨다.

 

 

 

나라에서 써 주면 일을 하고 관직에서 쫓겨나면 숨어 지내는 것은 오직 나와 너만이 이러한 뜻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맨손으로 범을 잡고 맨몸으로 황화를 건너려다 죽어도 후회가 없는 사람과는 나는 함께하지 않겠다. 반드시 일을 대함에 신중하게 하고, 계획을 잘 세워 일을 이루는 사람과 함께 하겠다.

 

 

 

 

부가 만약 추구해야 하는 것이라면 비록 채찍을 드는 천한 일이라도 나는 하겠다. 그러나 추구해서 얻을 수 없는 것이라면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겠다.

 

 

 

 

공자께서 신중히 하신 일은 재계와 전쟁과 질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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