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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독서HAZA365>/책소개,독서-2024년

감정은 습관이다 -박용철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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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감정은 습관이다

-박용철 지음

우울, 걱정, 불안, 슬픔을

벗어나는 감정 조절법

반복이 습관을 만들고

습관이 오늘을 결정짓습니다.

잘못된 습관을 고칠 수 있듯이

고통스러운 감정도 바꿀 수 있습니다.

감정 습관에 속아서

눈앞의 행복을 놓치지 마세요.


감정은 습관이다. 제목을 보니 왠지 고개가 끄덕여진다. 이미지가 그려진다고 해야 하나? 습관은 강력한 힘이 있다. 이는 좋은 쪽일 수도 있고 무서운 쪽일 수도 있다.

반복되는 습관은 행동뿐만 아니라 감정으로도 자리 잡는다. 습관은 삶의 방향을 결정짓게 한다. 좋은 습관은 행복과 직결되지만 나쁜 습관은 불행의 길로 안내하기 때문이다.

감정 습관에서 가장 와닿는 문구가 있다. 감정 습관은 감정의 요요현상이다. 몸의 다이어트에만 요요가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감정도 요요현상이 일어난다. 감정의 요요현상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책을 따라가며 알아보자.

스트레스로 인해 과도한 흥분상태가 습관화된 교감신경계를 자극한다. 쉬어야 할 시간에도 쉬지 못하게 하고 긴장감을 유지하려고 한다.

교감신경이 흥분하는 경우 2가지

-경쟁에 관련된 상황

-돌발 상황

큰 스트레스는 작은 즐거움으로 풀어라.

 

즐거움의 2가지 맛

-도파민

-세로토닌

도파민:

짜릿한 쾌감, 희열, 흥분, 화끈함이다. 경쟁에서의 승리, 가능성 적은 행운이 올 때, 좋아하는 이성에게 고백받을 때이다.

도파민은 강한 쾌감이나 흥분할 때 나타난다.

세로토닌:

은근한 자연의 맛이다. 은은한 즐거움, 오래 같이한 부부의 친밀함, 일상의 사는 맛, 감사함으로부터 나타난다.

신경전달물질은 감정의 맛을 내는 조미료와 같다. 도파민은 인공조미료와 같고, 세로토닌은 천연조미료와 같다.

세로토닌을 분비시키는 5가지 방법

1. 걷기

2. 햇볕 쬐기

3. 음식 먹을 때 오래 씹기

4. 감사하기

5. 자연과 함께 하기

 
 

대인관계도 습관이다.

친밀감에는 폭식형, 포기형, 거식형이 있다.

친밀함 폭식형

-상대방의 관심을 지나치게 갈구한다.

-버림받을 것을 걱정해서 수시로 애정을 확인하려 한다.

-상대방의 의견에 무조건 따르며 지나치게 의존한다.

-자신이 결정하지 않고 무조건 상대방이 정정해 주는 대로 따르며 종속되려 한다.

극복: 폭식형은 혼자 있는 시간을 편하게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친밀함 포기형

-자신은 어디에서 잘 어울리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남들과 다르다고 생각한다.

-소외감을 자주 느낀다.

-남들이 자신에 대해 전부 알게 되면 떠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결함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극복: 포기형은 타인에게 말을 걸거나 대화하는 게 어색하고 불편한 사람은 상상을 통해 힘든 상황을 간접 경험해 보며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친밀함 거식형

-상대방의 의도에 대해서 항상 의심하며 불신한다. 아무도 믿으려 하지 않는다.

-다른 이의 생각에는 관심이 없으며, 자기 위주의 행동을 한다.

-사무적이고 일과 관련된 것에만 집중한다.

-소위 왕자병, 공주병이라고 하는 행동들을 보인다. 즉, 남들을 배려하지 않고 이기적인 느낌을 준다.

극복: 거식형은 지금까지 나에게 상처 주었던 사람들과 다른 유형의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나와의 관계를 회복해야 대인관계도 회복된다.

-자기 자신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가. 타인들을 어떻게 대하는가 하는 태도들이 습관이 되고 점차 확대되어 대인관계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헤어진 사람을 잊는 가장 빠른 방법

-'용서'하는 것이다. 타인을 용서하고 나 자신을 용서하는 것이다.

유쾌한 기분 습관화하기

-감정이란 천천히 변할 때도 있지만 돌발적으로 변하기도 한다. 기분이 안 좋다가도 어떤 일로 인해 순식간에 기분이 좋아질 수도 있다. 이럴 때 유리한 방향으로 이용해 본다. 긍정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상황 또는 자극들을 '감정 스위치'라고 한다.

몸의 변화를 관찰하는 연습

음식을 씹을 때의 느낌, 목으로 넘어갈 때의 감각, 잊고 지냈던 음식의 맛을 느낀다. 걸을 때도 마찬가지다. 발바닥이 땅에 닿는 느낌, 손을 흔드는 행동, 나의 자세 등에 대해 관찰한다. 이런 태도들이 모이면 섬엽의 활성도가 증거하고 신체를 인식하는 힘이 강해진다.

하루 세 번 내 마음 체크하기

하루에 세 차례 정도 시간을 정하고 이전의 3~4시간 동안 있었던 기분을 체크해 봅니다. 이것이 익숙해지면 한 시간에 한 번씩 하면 더욱 좋다. 그동안 무서워 도망만 다녔따면, 이제는 뒤돌아 능동적으로 마주하는 것이다. 그러면 그 뒤에 따라오는 긍정적인 감정들도 눈에 들오올 것이다.

 

걱정은 걱정하는 시간에 몰아서 한다.

일상의 작은 습관 변화시키기

-방 정리하면 마음 정리가 된다.

-말과 표정 바꾸기(긍정적인 말, 밝은 표정 짓기)

-부정문 극단적인 표현 쓰지 않기

-소리 내어 말하기(잘했어, 이제 행복해질 거야, 잘될 거야)

-사소하지만 의미 있는 것을 찾기

 

끝으로 뇌의 원리를 옮기며 마무리한다.

뇌는 유쾌하고 행복한 감정이라고 해서 더 좋아하지 않는다. 유쾌한 감정이든 불쾌한 감정이든 익숙한 감정을 선호한다. 불안하고 불쾌한 감정일지라도 그것이 익숙하다면 뇌는 그것을 느낄 때 안심한다.


어떤 감정에 익숙해질 것인가는 자신에게 달려 있다. 부정적인 감정을 습관화하면 몸이 그에 맞게 익숙해질 것이고 긍정적인 감정을 생활화하면 그에 맞게 익숙해진다.

감정도 습관이라는 말을 이해하게 된다. 억지로 감정을 제어하려고 하기 보다 지금 일어나는 감정을 자각하고 느끼며 감정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역시 본인이 몫이다.

감정은 습관이다       -박용철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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