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워킹작가/워킹작가의 일상생각-2021년

가랑비에 옷 젖듯이

728x90

마음속 글귀

너를 보면 내가 보이고

나를 보면 네가 보인다

너와나 은연중에

서로에게 길들여져

다르다 말하지만

그속에는 비슷하네.

언제가 네가한말

무의식에 내가하고

지난날 내가 한말

오늘되니 네가하네.

함께한 생활속에

서로서로 닮아가니

부부라 다를소냐

친구라고 다를소냐

맞거나 틀리다고

옥신각신 하다가도

비슷한 생각하며

토끼눈에 웃고마네.

함께한 사람들이

중요하다 말하는건

가랑비 옷젖듯이

스며들기 때문이오.

-by 독(讀)한 여자

728x90
반응형

'워킹작가 > 워킹작가의 일상생각-2021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침에 눈을 뜨니  (0) 2021.01.10
예쁜 얼굴 보고 싶다  (0) 2021.01.09
사랑이란?  (0) 2021.01.07
깊은 밤 홀로 깨어  (0) 2021.01.07
지금 이 순간  (0) 2021.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