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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노트,독서HAZA365>/독서노트-2014년

책속좋은글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것" ​ 채우려고만 하는 생각을 일단 놓아버리고 텅 비울때 ​ 새로운 눈이 뜨이고 밝은 귀가 열릴 수 있다. ​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영역은 전체에서 볼 때 한 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 존재의 실상을 인식하려면 눈에 보이는 부분과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을 두루 살필 수 있어야 한다. ​ 육지를 바로 보려면 바다도 함께 보아야 한고 ​ 밝은 것을 보려면 어두운 것도 동시에 볼 줄 알아야 한다. ​ ​-살아있는것은 다 행복하라 中 ​ ​ 더보기
책속좋은글 ​ ​"모든 것이 넘쳐나는 요즘 같은 세상에서는 보지 않아도 될 것은 보지 말고, 듣지 않아도 될 소리는 듣지 말고, 먹지 않아도 될 음식은 먹지 말고, 읽지 않아도 될 글은 읽지 말아야 한다. 옷이나 가구, 만나는 친구, 전화 통화 등도 또한 마찬가지다. 그래서 될 수 있는 한 적게 보고, 적게 듣고, 적게 먹고, 적게 걸치고, 적게 갖고, 적게 만나고, 적게 말하는 습관을 들이라고 권하고 싶다. 이 폭력과 인간 부재의 시대에 우리가 사람답게 살아가려면 불필요한 사물에 대해서 자제와 억제의 질서가 지켜져야 한다는 생각에서다." ​ ​ ​ 더보기
책속좋은글 ​ "꼭 필요한 것만을, 그것도 최소한도로 갖고 그것을 소중하게 여기며 고마워하는 삶의 태도는 결코 낡고 소극적인 생활 방식이 아니다. 이와 같은 생활 태도는 오늘 지구 생태계의 위기 앞에 근원적인 의미를 갖는 지혜로운 삶의 철학이다. 당신도 부자가 되고 싶은가? 우선 그 생각으로부터 벗어나라.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질 때 당신은 비로소 당신다운 삶을 이루게 될 것이다. 부자가 되고 싶지 않은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부자다." 더보기
책속좋은글 "높은 온도와 압력에 노출된 탄소 결정체는 숯이 되지 않고 눈부시고 가치 있는 다이아몬드가 되는 것처럼, 3040대의 인생에 열정이 가득하게 되면 좀 더 밀도 있는 삶을 살게 된다. 숯과 같은 인생을 살지, 다이아몬드와 같은 인생을 살지는 3040대만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높은 압력과 온도에 노출시킴으로써 다이아몬드와 같은 눈부신 인생을 만들어낼 수 있다. 열정이 작은 사람은 공부를 해도 실천에 옮길 수 없고, 열정이 뜨겁지 않은 사람은 아무리 큰 꿈과 목표와 비전을 가져도 그것을 향해 도전해나갈 수 없다. 열정의 크기가 클수록, 온도가 뜨거울수록 당신의 미래도 밝아질 것이다." ​ ​ 더보기
책속좋은글 "시공간의 경계 밖에서 마음, 생각, 감정 그리고 존재 방식을 바꿀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 시간에 앞서 변할 수 있고​, '내부'의 변화가 '외부'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본다면 어떻게 될까? 당신은 할 수 있다. 나를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완전히 긍정적으로 변화시킨 깨달음은 마음을 바꿈으로써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지금 나의 모습을 버릴 수 있느냐 하는 문제에 달려 이다. 나의 감각을 극복하고 과거의 사슬에서 벗어날 때(몸, 환경, 시간을 뛰어넘는 삶을 살 때) 모든 것이 가능하다. 모든 존재에 생기를 불어 넣는 우주 지성은 당신을 놀라게 하고 기쁘게 할 것이다. 우주 지성이 바라는 것은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의 기회를 제공하는 일뿐이다. 마음을.. 더보기
책속좋은글 ​ ​"풀과 나무들은 저마다 자기다운 꽃을 피우고 있다. 그 누구도 닮으려고 하지 않는다. 그 풀이 지닌 특성과 그 나무가 지닌 특성을 마음껏 드러내면서 눈부신 조화를 이루고 있다. 풀과 나무들은 있는 그대로 그 모습을 드러내면서 생명의 신비를 꽃피운다. 자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신들의 분수에 맞도록 열어 보인다. ​ 옛 스승(임제 선사)은 말한다. "언제 어디서나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그러면 그가 서 있는 자리마다 향기로운 꽃이 피어나리라." 자신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면 불행해진다. 진단래는 진달래답게 피면 되고, 민들레는 민들레답게 피면 된다. 남과 비교하면 불행해진다. 이런 도리를 이 봄철에 꽃한테서 배우라. ​ 아름다움의 본질에 대해서 옛 스승은 다시 말한다. 일 없.. 더보기
책속좋은글 "가족이 가장 기본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임무는 아이에게 무엇이든 배울 수 있다는 사실을 자주 인식시켜주는 것이다. 실수와 실패는 지식과 기술의 수준을 드러내는 신호일 뿐이며,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라는 점을 분명히 알려줘야 한다. 그럼에도 자신의 무한한 능력을 조금이라도 인식하는 아이나 어른을 거의 찾을 수 없다. 이는 가족이 얼마나 그런 임무에 소홀한지를 잘 보여주는 반증이다. 자신감 부족으로 고뇌하며 자기 앞에 놓인 과제에 지레 겁을 먹고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이다. 가족이 개인의 무한한 능력을 자꾸 인정하고 긍정하면 개개인의 개체화 과정은 속도를 내고 힘을 낸다."​ ​ ​ ​ 더보기
책속좋은글 "술술​ 읽히는 책 말고, 읽다가 자꾸만 덮어지는 그런 책을 골라 읽을 것이다. 좋은 책이란 물론 거침없이 읽히는 책이다. 그러나 진짜 양서는 읽다가 자꾸 덮이는 책이어야 한다. 한두 구절이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주기 때문이다. 그 구절들을 통해서 나 자신을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양서란 거울 같은 것이어야 한다. 그래서 그 한 권의 책이 때로는 번쩍 내 눈을 뜨게 하고, 안이해지려는 내 일상을 깨우쳐 준다. 그와 같은 책은 지식이나 문자로 쓰여진 게 아니라 우주의 입김 같은 것에 의해 쓰여졌을 것 같다. 그런 책을 읽을 때 우리는 좋은 친구를 만나 즐거울 때처럼 시간 밖에서 온전히 쉴 수 있다."​ ​ 더보기
책속좋은글 ​"우리는 필요에 의해서 물건을 갖지만, 때로는 그 물건 때문에 마음이 쓰이게 된다. 따라서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이는 것, 그러므로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이 얽혀 있다는 뜻이다." ​ 더보기
책속좋은글 ​ ​"누구나 바라는 그 행복은 어디서 오는가. 행복은 밖에서 오지 않는다. 행복은 우리들 마음속에서 우러난다. 오늘 내가 겪는 불행이나 불운을 누구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남을 원망하는 그 마음 자체가 곧 불행이다. 행복은 누가 만들어서 갖다주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이 만들어간다.​ 지금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세상은 우리 생각과 행위가 만들어낸 결과다. 그래서 우리 마음이 천당도 만들고 지옥도 ​만든다는 것이다. 사람은 순간순간 그가 지닌 생각대로 되어간다. 이것이 업(카르마)의 흐름이요. 그 법칙이다. ​ 사람에게는 그 자신만이 지니고 있는 특성이 있다. 그것은 우주가 그에게 준 선물이며 그 자신의 보물이다. 그 특성을 마음껏 발휘하려면 무엇보다 먼저 긍정적인 사고가 받쳐주어야 한다. 모든 일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