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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노트,독서HAZA365>/독서노트-2014년

책속좋은글 ​"오늘 나는 이와 같이 보고 듣고, 먹고,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했다. 이것이 바로 현재의 내 실존이다. 그리고 이런 일들이 나를 형성하고 내 업을 이룬다. 당신은 오늘 무엇을 보고, 무슨 소리를 듣고, 무엇을 먹었는가. 그리고 무슨 말을 하고 어떤 생각을 했으며, 한 일이 무엇인가. 그것이 바로 현재의 당신이다. 그리고 당신이 쌓은 업이다. 이와 같이 순간순간 당신 자신이 당신을 만들어간다. 명심하라."​ 더보기
책속좋은글 "​화생어구" (禍生於口) : 모든 재앙은 입에서 비롯된다.​ ​ ​ 성대중이 말했다. 재앙은 입에서 생기고, 근심은 눈에서 생긴다. 병은 마음에서 생기고, 때는 얼굴에서 생긴다. 또 말했다. 내면이 부족한 사람은 그 말이 번다하고, 마음에 주견이 없는 사람은 그 말이 거칠다. 다시 말했다. 겸손하고 공손한 사람이 자신을 굽히는 것이 자기에게 무슨 손해가 되겠는가? 사람들이 모두 기뻐하니 이보다 더 큰 이익이 없다. 교만한 사람이 포악하게 구는 것이 자기에게 무슨 보템이 되겠는가? 사람들이 미워하니, 이보다 큰 손해가 없다. 또 말했다. 남에게 뻣뻣이 굴면서 남에게는 공손하라 하고, 남에게 야박하게 하면서 남 보고는 두터이 하라고 한다. 천하에 이런 이치는 없다. 이를 강요하면 반드시 화가 이른다. 다시.. 더보기
책속좋은글 ​교부초래 (敎婦初來) ​ ​"부모가 위엄이 있으면서 자애로우면 자녀는 어려워 삼가며 효성이 생겨난다. 내가 세상을 보니 가르치지는 않고 귀여워만 해서 늘 반대로 한다. 음식을 먹거나 행동함에 있어 제 하고 싶은 대로 하게 둔다. 나무라야 할 일을 오히려 잘한다고 하고, 꾸짓을 일에 오히려 웃는다. 이렇게 하면 철들고 나서도 당연히 그래도 되는 줄 안다.​ 교만이 습성이 되어 그제야 이를 막으려고 죽도록 매질해도 부모의 위엄은 서지 않는다. 자식은 날로 성냄이 심해지고 원망이 늘어 성장해서도 끝내 패덕한 사람이 되고 만다. 공자께서 '어려서 이룬 것은 천성과 같고, 습관은 자연과 한가지다'라고 한 것이 이것이다. 속담에도 '며느리는 처음 왔을 때 가르쳐야 하고, 아이는 어릴 적부터 가르쳐야 한다'고했다... 더보기
책속좋은글 "생각은 유년시절 기체처럼 날아다니다가 청년시절엔 액체처럼 말랑말랑해진다. 중장년을 거쳐 노년이 되면 고체처럼 딱딱해진다. 이것이 사고의 고체화 현상이다. 나이가 들수록 보수성이 강해지는것도 이 같은 사고의 고체화, 즉 사고의 경직화 때문이다. 리더는 고집불통이 되어서는 곤란하며 판단이 빠르고 재치가 있어야 한다. 상황 변화에 따라 적절하게 대응하는 임기응변에 능통해야 한다. 사고가 경직되면 임기응변을 할 수가 없다. 사고가 굳지 않고 유연성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더보기
책속좋은글 ​"책을 읽으면 정신이 부자가 되어서 세상을 마음대로 살 수 있어. 정신이 가난한 건 정말 불쌍한 거야. 아무리 좋은 차를 타고 돈이 많아도 정신이 풍요롭지 못하면 초라해 보이고 허약한 삶을 살게 되는 거지. 책을 읽어야 영혼이 풍족해질 수 있어. 차근차근 조금씩 넓고 깊은 정신의 세계와 땅을 갖게 되는 거야. 그래서 난 또 부자야." 근대 철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데카르트는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과거의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물질적인 충족에서 오는 만족은 일시적이지만 훌륭한 사람들과의 대화는 평생토록 마음을 부자로 만들어 준다." ​ 더보기
책속좋은글 "이제까지 제가 배운 최대의 교훈은 우리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아는 것의 중요성입니다. 저는 당신이 무엇을 생각하는지 알 수 있다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도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이 생각하는 것이 당신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생각을 바꿈으로써 인생을 바꿀 수가 있습니다." ​ 책속좋은글 2014년 / 독(讀)한 여자의 책속좋은글 2014/04/30 10:27 수정 삭제 http://blog.naver.com/hyosic00/70189590024 전용뷰어 보기 ​ ​ ​"이제까지 제가 배운 최대의 교훈은 우리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아는 것의 중요성입니다. 저는 당신이 무엇을 생각하는지 알 수 있다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도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이 생각하는 것이 당신을 만.. 더보기
책속좋은글 회 심 남을 미워하면 저쪽이 미워지는 게 아니라 내 마음이 미워진다 부정적인 감정이나 미운 생각을 지니고 살아가면, 그 피해자는 누구도 아닌 바로 나 자신이다. 하루하루를 그렇게 살아가면 내 삶 자체가 얼룩지고 만다. 인간관계를 통해 우리는 삶을 배우고 나 자신을 닦는다. 회심, 곧 마음을 돌이키는 일로써 내 삶의 의미를 심화시켜야 한다. 맺힌 것은 언젠가 풀지 않으면 안 된다. 이번 생에 풀리지 않으면 언제까지 지속될지 알 수 없다. 미워하는 것도 내 마음이고, 좋아하는 것도 내 마음에 달린 일이다. 더보기
책속좋은글 영원한 것은 없다. 이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어떤 어려운 일도 어떤 즐거운 일도 영원하지 않다. 모두 한때이다. 한 생애를 통해 어려움만 지속된다면 누가 감내하겠는가. 다 도중에 하차하고 말 것이다. 좋은 일도 그렇다. 좋은 일도 늘 지속되지는 않는다. 그러면 사람이 오만해진다. 어려운 때일수록 낙천적인 인생관을 가져야 한다. 덜 갖고도 더 많이 존재할 수 있어야 한다. 이전에는 무심히 관심 갖지 않던 인간관계도 더욱 살뜰히 챙겨야 한다. 더 검소하고 작은 것으로써 기쁨을 느껴야 한다. 삶에서 참으로 소중한 것은 어떤 사회적인 지위나 신분, 소유물이 아니다. 우리들 자신이 누구인지 아는 일이다.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당했을 때 '도대체 나는 누구지?' 하고 자기 존재를 확인해야 한.. 더보기
책속좋은글 "사랑이란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이가 이랬으면 좋겠는데 하고 바라는 건 사랑이 아닌 내 욕심의 투영입니다. 내 인생을, 사랑하는 사람을 통해 살려고 하지 마십시오. 그 사람의 인생을 살도록 놓아주는 것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더보기
책속좋은글 좋은글 우리는 좋은 말을 듣기 위해 바쁜 일상을 쪼개어 여기저기 찾아다닌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번번이 실망한다. 그 좋은 말이란 무엇인가? 또 어디에 좋은 말이 있는가? 그리고 무엇 때문에 그 좋은 말을 듣고자 하는가? 아무리 좋은 말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고 할지라도 내 자신이 들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그 어떤 좋은 말도 내게는 무의미하고 무익하다. 좋은 말은, 좋은 가르침은 사람의 입을 거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다. 우주 만물이 매 순간 그때 그곳에서 좋은 가르침을 펼쳐 보이고 있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얼마나 많은 좋은 말을 들어 왔는가. 지금까지 들은 좋은 말만 가지고도 누구나 성인이 되고도 남을 것이다. 말이란 그렇게 살기 위한 하나의 방편이 지나지 않는다. 실제의 삶에 이어지지 않으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