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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생각

꽃다발 같은 하루 마음속 글귀 꽃다발 같은 하루 ​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쁜 날보다 무덤덤하거나 우울한 날이 더 많다. 하루를 살아가면서 힘 빠지는 날도 있고 우울한 날도 있다. 외로움에 몸서리 쳐지는 날도 있다. ​ 그럼에도 오늘을 살아야 한다. ​ 힘겨운 날이 이어져도 묵묵히 나아간다. 주어진 하루를 씩씩하고 꿋꿋하게 살아낸다. ​ 지금은 끝날것 같지 않은 어두움과 두려움도 힘겨움과 어려움도 한 걸음씩 나아가다 보면 끝이 난다는 것을 믿을 필요가 있다. ​ 좌절하고 말자. 포기하지 말자. 희망을 가지자. ​ 늘 행복할 수 없고, 늘 즐거울 수 없다. 1년 365일중 일상과 다른 특별한 날이 며칠이나 될까? ​ 특별한 날을 찾기보다 오늘을 특별하게 받아들이고 만들어야 한다. ​ 특별한 장소에서 특별한 음식에서 특별한.. 더보기
잠시 머물기 마음속 글귀 잠시 머물기 ​ 바쁜 일상, 어제와 똑같은 하루! 매일 새로우면 좋으려만 삶이 호락호락하지 않다. ​ 어제 같은 오늘, 오늘 같은 내일! 일상이 지치거나 무료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지금 이곳에 머물기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해야 한다. ​ 지금 서 있는 곳에 머물며 집중하면 생각의 시간이 생긴다. 그러다 보면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기도 한다. 바쁘다는 이유로 지금 하는 일이 끝나기도 전에 마음은 벌써 다음 해야 할 일에 가 있다. 이런 시간이 반복되면 생각의 시간과 의미가 사라진다. ​ 삶의 순간순간 의미를 부여하기는 힘들지만, 잠시 머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자기 자신을 만난다. ​ ​ 새로움이란 어딘가 멀리 떠나야 하고, 기막히게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 하고, 위대한 사람을 만나고, 놀랍고.. 더보기
당신을 그립니다 마음속 글귀 당신을 그립니다. ​ 사랑이 충만한 날 당신을 그립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간절히 그립니다. ​ 사랑은 때론 그리움이 되고 사랑은 때론 보고픔이 되고 사랑은 때론 미움이 되고​ 사랑은 때론 슬픔이 됩니다. ​ 사랑이 충만한 날 당신을 그립니다. 새하얀 도화지에 간절히 그립니다. ​ 사랑은 때론 상상이 되고 사랑은 때론 허상이 되고 사랑은 때론 허공이 되고 사랑은 때론 비상이 됩니다. ​ ​ 당신을 그리는데 내 마음만 보이네요. 당신은 온데간데없고 내 마음만 가득하네요. ​ 있는 그대로 사랑해야 하는데 원하는 모습으로만 그려지네요. ​ ​ 사랑은 결국 보고 싶은 대로 보는 건가 봅니다. ​ 사랑은 어쩌면 상상입니다. 당신은 어쩌면 상상인가 봅니다. ​ ​내 마음대로 사랑을 그립니다. 내 마음대.. 더보기
사랑이란?? 마음속 글귀 ​ 사랑이란 당신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것이라 생각하지 마세요. 사랑은 헌신과 봉사가 아니라 상대방이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는 거예요.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응원해 주는 거예요. 사랑이란 '사랑해'라고 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음의 상처가 되는 말, 화나게 하는 말을 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해요. ​ ​ 사랑이란 서로 찰떡같이 붙어있는 것이라 생각하지 마세요. 사랑은 적당한 거리를 두어 바람이 통하도록 해야 해요. ​ ​ 사랑이란 상대방이 나와 다르게 완벽할 것이라 생각하지 마세요. 사랑은 상대의 10개의 단점보다 1개의 장점에 집중해야 하니까요. ​ ​ 사랑이란 고정된 것이라 생각하지 마세요. 사랑은 새로움을 시도하며 신선함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하니까요. ​ .. 더보기
기다림 vs 행동 마음속 글귀 평소 인내심에 대해 긍정적이다. 문득 인내심이란 어떤 상황이냐에 따라 미련한 행동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무작정 인내하고 기다리는 것만이 상책이 아닐 수도 있다. ​ 어떤 일에는 타이밍이 있다. 무조건 인내하고 기다리기만 한다면 타이밍을 놓칠 수도 있다. 선택이 중요하다. 기다림보다 더 현명한 선택으로 액션을 취해 원하는 것을 얻는다면 기다림보다 행동이 더 나을 수 있다. 기다림이나 행동으로 인해 결과가 나온다면 순응할 필요가 있다. 결과가 나오면 받아들여야 한다. 결과가 자기 자신의 힘으로 어찌해 볼 수 없는 일이라면 말이다. 마음을 다잡고 추슬러야 한다. ​ 결과에 매달려 미련을 갖는다면 어리석은 일이다. 자기 자신을 괴롭히는 것이 된다. ​ 좋은 상황에서도 안 좋은 일은 꼭 .. 더보기
아침이여 밝았구나 ​ 따르릉 울려대는 알람소리 시끄러워 스르르 팔을올려 알람소리 끄고나니 눈꺼풀 무거워도 아침이여 밝았구나 눈뜨면 가장먼저 드는생각 무엇인가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생각 중요하니 어제의 시름이랑 떨쳐내고 맞이하소 누구나 근심걱정 없는사람 없다하니 새로운 하루맞이 기분좋게 시작하오 오늘도 새로운날 새로운기 주어지니 당신은 웃으면서 좋은기운 받으소서 풀꽃도 나팔꽃도 캄캄한밤 이겨내고 당신을 바라보며 웃어주니 힘내소서 -by 독(讀)한 여자 더보기
삶이라는 숙제 마음속 글귀 평생에 걸쳐서 해야 하는 숙제가 있다.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다. ​ 나라는 존재는 무엇인가. 철학적인 물음 앞에 갈팡질팡 헤맨다. ​ 나를 알아야 행복을 찾을 수 있고 나를 알아야 삶이 풍요로워진다. ​ 희한하다. 나를 존중해야 하면서도 나를 내세워서는 안 된다. ​ 희한하다. 내가 우선인데 다른 사람을 받아들여야 한다. ​ 내다, 내다, 하면 할수록 삶은 고달파진다. 나를 잊을수록 삶은 유연해진다. ​ 나에 대해 알아갈수록 나를 내세우지 말아야 한다. 삶이란 참으로 어려운 숙제다. -by 독(讀)한 여자 더보기
자연만은 변함없네 마음속 글귀 어릴적 마루끝에 뒤로누워 하늘보니 하늘은 푸르르고 새털구름 새하얗다 구름은 흘러흘러 새가되고 양이되네 ​ 흐르는 저구름은 높은산을 넘어가네 높은산 그너머에 뭐가있나 궁금했지 ​ 세월이 흘러흘러 오십이 가까우니 산너머 뭐가있나 궁금한 마음없어 ​ 거꾸로 바라보던 그시절이 그립구나 하늘은 그대로세 구름마저 그대로네 ​ 자연의 위대함은 변함없는 모습일세 세월이 지났어도 자연만은 닮고싶네 ​ -by 독(讀)한 여자 더보기
왜일까? 마음속 글귀 뱉어내면 시원할까, 쏟아내면 후련할까 답답한 마음 뱉어내면 시원할까 한바탕 수다를 떨어본다. 금방은 시원하다. 한데 시간이 지날수록 공허하다. 왜일까? ​ 답답한 마음 글로 쏟아내면 후련할까 한바탕 글로 적어본다. 금방은 후련하다. 한데 시간이 지날수록 부족하다. 왜일까? ​ 무엇 때문에 답답한지 스스로에게 물어본 적은 있는가? 쏟아내려고만 하고 내면을 차분히 들여다본 적은 있는가? ​ 뱉어내도 쏟아내도 시원하고 후련하지 않다면 찬찬히 자신을 들여다 볼일이다. ​ -by 독(讀)한 여자 더보기
부부, 서로를 부를때 마음속 글귀 아내를 부를때는 무어라고 부르나요? 이름을 부르나요 당신이라 부르나요? ​ 혹시나 엄마라고 누이라고 부른다면 당신의 실수라오 아내들은 싫어하오 ​ 엄마는 밥차리고 집안일에 설거지에 희생이 사랑보다 먼저라는 생각드니 ​ 이제는 엄마대신 예쁜이름 불러주오. ​ ​ 남편을 부를때는 무어라고 부르나요? 여보라 부르나요 당신이라 부르나요? ​ 혹시나 아빠라고 오빠라고 부른다면 남편은 별다르게 반응하지 않다지만 ​ 아빠는 일하고서 생활비에 집안책임 어깨에 짊어진짐 먼저라는 생각드니 ​ 이제는 아빠대신 멋진이름 불러주오. ​ ​ 서로를 부를때는 여보당신 충분하오 ​ ​ ​-by 독(讀)한 여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