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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서서 귀를 기울이면
새가 지저귀는 소리나
나뭇잎들이 스치는 소리가 들려오는데
이러한 눈앞의 현상조타 데이터로는 나타내지 못한다.
그리고 아무리 뛰어난 계산기라도
데이터가 없으면 빈 깡통에 불과하다.
이처럼 데이터에만 의존해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 때가 있다.
데이터나 컴퓨터에 의존하는 행동을
멈추는 것이다.
살그머니 피는 꽃과 새의 지저귐을 알아챈다.
사람에게 생활공간의 매력을 깨닫게 하는
'행동디자인'이다.
듣고 있지만 들리지 않는
생활공간의 매력을 발견하게 하는 장치다.
계산기로 처리할 수 있는 세계의 바깥,
곧 일상 생활공간을 연구 대상으로 하는 것이 행동디자인이다.
'문제해결'의 수단으로 널리 이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것이 '행동디자인학'이 탄생한 경위다.
행동을 디자인 하다 中 -마쓰무라 나오히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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