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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독서HAZA365>/책소개,책속글귀-2019년

통찰 -EBS특별기획 통찰 제작팀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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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글귀

 

통찰

 -EBS특별기획 통찰 제작팀 저

 


 

 

인간, 자연, 역사, 예술, 상생, 미래

인간

통찰의 시작인 동굴이야기와 인류 문명의 기원, 길가메쉬의 이야기가 나온다. 통찰의 시작은 결국 자기자신이다. 자신을 들여다보며 생각하고 자신을 알기 위해 그대만의 골방인 동굴로 들어가야한다.

인간은 동물과 다르다.

동굴에 들어가 성찰을 하기 때문이다.

​​

길가메쉬가 영생을 알기위해 우타나피쉬팀을 만나러 떠나지만, 결국 '지금 살고 있는 현재 이 순간에 충실하고 미래 일어날 일을 가능한한 믿지 말라'는 말을 듣게 된다.

한마디로 "카르페 디엠(carpe diem)"이다.

길가메쉬는 자신은 '패션'을 넘어 '컴패션'을 가진 인물로 거듭난다. '과거의 나' '옛날의 나'가 아닌 '새로운 나'가 된다.

길가메쉬는

​"인생의 처음과 끝은 정해져 있으니 의미있는 일을 하고 놀고 사랑을 나누는 것이 인생의 정답이다"라고 돌판에 남긴다.

 

 

 

 

 

 

자연

스노우는 이렇게 말했다.

"과학자는 늘 미래만 말하고, 인문학자는 늘 과거만 이야기했다."

자연에서 와닿는 한가지 메시지는 "대지주를 꿈꿨던 농부 파흠은 결국 자신이 시체를 묻을 작은 땅 한 평만을 얻었다"는 글이다.

서울대 장회익 교수는 인문학을 "삶 중심의 공부"로 자연과학을 "앎 중심의 공부"로 규정했다.

역사

"나는 그저 눈물을 흘릴 뿐 아무런 말도 할 수가 없었다." 유성룡의 말이다. 나라가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운 지경인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예술

책속글귀.

"내 인생 최전성기에 문득 뒤를 돌아다보니,

어두운 숲 속에서 길을 잃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였다." [신곡] 지옥편 1곡 1-3행

이 낯선 어둠은 심연의 동굴처럼 우리에게 물음을 던지게 만든다. 나는 누구일까? 나는 여기에 왜 서 있을까? [신곡]의 단체가 어둠 속에서 비틀거리고 있는데, 저 멀리서 무서운 동물이 다가온다.

표범이다! 표범은 욕망을 상징한다.

갸르릉거리는 표범이 겁나서 주춤주춤 뒤로 물러나고 있는데 또 다른 동물이 다가온다.

눈을 비기고 가만 보니 사자다!

사자는 권력을 상징한다. 두 마리의 맹수에 둘러싸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제 암늑대가 나타난다.

이기심과 사악한 마음, 재물의 욕심을 뜻한다.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

결국 단테는 욕망과 권력의지, 그리고 재물에 대한 욕심 때문에 길을 잃었던 것이다.

단테의 ​<신곡>을 다시한번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상생

집단 선택이란 동물의 종내 어떤 집단은 서로에게 이타적이고, 어떤 집단은 그렇지 않을 경우,

이타적인 집단의 생존 확률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더 높다고 한다.

집단에서 이타심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된다.

 

 

 

미래

책속글귀.

"신화를 비틀어서 만든 최초의 인류인 아담과 이브에게 선악과를 따먹는 자유의지 자체가 없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가? 그런 상황에서도 신은 인간에게 죄를 물을 수 있을까?

"인간과 인공지능을 가르는 기준, 자유의지"

라고 결론을 맺는다.

인류의 미래, 가까운 장래에 인간은 기계와 더불어 살게 될 게 분명하다.

그리고 어느 시점에서 기계는 어떤 형식이든 인간의 윤리성을 모방해야 할 것이다.

중요한 점은 인간이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지키며 인간이 마땅히 가져야 할 윤리적 책임을 다할 때 그 기준이 기계의 윤리성으로 자리잡는다는 사실이다.

인간이 인간이기를 포기할 때, 서로가 서로를 죽이며 반목할 때 인공지능의 윤리성은 불투명해질지도 모른다."

 

 

 

 

우리 삶의 굵직굵직한 분야를 한바퀴 돌아온 기분이다.

인간-자연- 역사-예술-싱생-미래

다양한 분야를 왔다갔다하면서 사고의 확장을 불러올수 있다. 꿰뚤어 본다. 관통한다. 한권을 연결해 통찰한다.

단면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방면의 지식.정보를 통한 사고가 필요해 보인다.

 

EBS특별기획 통찰 -EBS특별기획 통찰 제작팀 저

 

 

 

 

 

 

▶한줄 정리

 

"인문과 과학의 어울어짐과

동서고금을 꿰뚫는 지혜의 힘으로 통찰을 획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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