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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독서HAZA365>/책소개,독서HAZ-2023년

책 제대로 읽는 법 -정석헌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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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 제대로 읽는 법

- 정석헌 지음

 

도서관에 가면 먼저 도서 목록에 적힌 책을 뽑아낸다.

그리고 신간 코너로 가서 한번 훑어보고 가끔 큰 글자책 코너를 보기도 한다.

이번에 신간 코너에서 오랜만에 독서 관련 책을 뽑았다. 올해 7월에 발간된 책이다.

책을 읽다 보니 책 읽기 관련 책인지 글쓰기 관련 책인지 모호하다.

그도 그럴 것이 독서를 잘하기 위해 글쓰기를 해야 하고

글을 쓰기 위해 독서를 해야 하니

서로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기 때문이다.

책의 차례와 요약을 보면 아래와 같다.

책에 친절히 요약해 둔 것이다.

1장 지금 책 제대로 읽고 있습니까?

한 권을 읽더라도 발제해 보자.

언가 목적을 가지고 쓸 때 책이 더 잘 읽힌다.

중요한 것은 인풋이 아니라 아웃풋이다.

2장 책 제대로 읽기 단계별 전략

 

3장 제대로 읽으면 이렇게 된다.

쓰기 위해 읽는 사람만 누리는 것 중 하나가 영감이다.

쓰기 위해 읽는 사람의 독해는 다르다.

오직 쓰는 사람만이 근거를 제시한다.

4장 책을 많이 읽어도 남는 게 없다?

책을 잘 읽는 방법은 '쓰기'를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다.

읽기 능력은 언제든 잃어버릴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문해력'이야말로 앞으로 더 중요할 수밖에 없다.

5장 제대로 읽으면 세상이 보인다

자신이 선택한 단어로 적으면 기억할 확률이 높아진다.

책을 제대로 읽는 사람은 당연한 것에 의문을 제기한다.

호기심을 회복하는 최고의 방법은 글쓰기다.

앞으로 가장 요구되는 능력은 편집력이다.

책이 손에 쏘~옥 들어온다.

크기도 작고 두께도 얇다.

편안하게 슬슬 들춰보기에 안성맞춤이다.

다시 책 내용을 나름 요약해 보면 이러하다.

책에는 쓰기를 전제로 하는 읽기를 강조한다.

독해:

활자 읽기가 아닌 상황 읽기,

관찰자의 눈을 가진다.

귀:

반대 생각을 잘 듣는다.

생각:

비판적 생각을 하기 위해

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마음:

세상 모든 것에 관심을 갖는 사람,

쓰기는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행위이다.

쓰는 사람은 '~카더라'처럼 모호하게 표현하지 않는다.

출처와 근거를 제시한다.

쓰기를 위해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한 에세이를 써야 한다.

책을 읽고 아웃풋을 해야 한다.

글을 써야 세상도 보이고 알아차림도 생긴다.

쓰기라는 목적 때문에 책을 다르게 보는 것이다.

쓰기는 실행해야 알 수 있다.

쓰는 사람만이 생각할 수 있고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 수 있다.

 

깊이 있는 문해력(literacy 러트러시)을 기르려면

글쓰기를 해야 한다.

객관적인 근거를 동원해 타자를 설득하는 행위이다.

말하거나 쓸 때 생성 효과가 나타난다.

작가는 느끼는 자, 쓰는 자, 행하는 자이다.

책 제대로 읽는 법          -정석헌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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