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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독서HAZA365>/책소개,독서HAZ-2023년

당신에게도 세 번의 대운은 반드시 찾아온다 -소림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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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당신에게도

세 번의 대운은

반드시 찾아온다

 

- 소림 지음

 

 

저자는 20년 넘게 2만명 넘는 사람들의 사주팔자를 상담했도 한다. 중학교 시절까지 절에서 살았고 고등학교 때 정신과 상담치료를 경험한 계기로 심리학에 입학하기도 했다.

철학관 선생님의 권유로 사주 명리와 타로 및 불교 마술을 배웠고 20대 젊은 나이에 결혼도 하고 아이를 낳고 생계형 상담가로 역술업에 뛰어들었다고 한다. 사주명리학이 상담의 도구로 탁월한 장점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 후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사주명리학 상담을 하면서 초기에 실수한 솔직한 이야기도 전한다. 다양한 상담 손님의 사례로 간간이 만날 수 있다. 사람들은 상담보다 예언을 원한다. 사주를 보는 대부분은 예언과 소원성취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저자는 명리학이라는 이론이 사람의 마음을 풀어주는데 매우 탁월하다는 것을 깨닫기도 한다.

관상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관상은 신체에 나타나는 것(얼굴형, 이목구비, 뼈, 손발, 두상, 치아, 피부, 빛깔, 목소리, 체모, 주름, 걸음걸이 등 모습)을 말한다. 이는'기'에서 나타난다. 기운(에너지)를 의미하는 것 같다. 기운적인 특징이 외모로 나타나는 것이 관상이라고 한다.

 

운명의 속성 3가지를 알아보면

  1. 일체개고(一切皆苦)

깨닫지 못하고 영생에 집착하여 온갖 고통에 빠져 있음을 의미하고 모든 존재하는 것들은 괴로움이고 고통이다.

 

2. 제행무상(諸行無常)

변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易 역)

 

3. 정해진 운명은 없다

정해진 운명은 없지만 큰 흐름은 분명히 존재하고 그 큰 흐름은 작은 흐름을 바꾸는 활동을 통해 반드시 바꿀 수 있다. 바르게 노력하면 바꿀 수 있다.

 

 

 

바른 마음이란, 남을 해치고 나의 소원만 이루고자 함이 아니라 나의 소원이 남의 삶에도 유익한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바라는 것이다. 어떠한 방식으로 기도를 하든지 그것은 개인의 취향이니 본인이 하기 좋은 방식을 택하면 되지만, 기도의 근본에는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자비"의 마음이다.

 

 

공부하고 배워서 모든 것을 다 아는 것은, '이해'의 단계이다. 사주팔자를 듣거나 공부해서 알고, 내가 살아온 내 삶을 복기해 보면서 나라는 사람이 어떤 패턴의 사고와 행동을 하는지 파악했다면, 이것이 이해의 단계이다. 바른 이해를 통해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을 정했다면, 실천하면 된다. 하지만 뭔가 자꾸 타고난 흐름대로 돌아가려고 한다. 이것을 벗어나서 자유롭게 내 삶을 경영하려면 '지혜'가 필요하고,

지혜는 '선정(명상)'과 관련 있는 것이다. 명상을 통해 지혜를 기르다 보면, 본래의 어리석음으로 유턴하려고 하는 순간, 우리 마음속에 밝은 빛이 나타나 다시 또 나아가도록 도와줄 것이다.

 

.

 

 

어떠한 사주팔자를 타고난 사람이라도, 소위 흙 수저이든 금수저이든, 수저조차도 없이 태어난 사람이든, 누구나 평등하게 할 수 있는 일곱 가지의 보시를 실천하는 것인데,

처음 이것을 알게 되었을 때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무재칠시'를 알고 나서 가장 먼저 실천한 일이, 버스 탈 때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한 것이었다. 기사분이 대꾸를 해주 든 무뚝뚝하든 중요하지 않았다. 내가 밝은 소리로 인사하는 것 이 내 기분을 좋게 했다. 즉각적으로 복을 받는 기분이었다.

물론 살다 보면 늘 기분이 좋을 수는 없고, 마음이 힘들고 괴로운데 실없이 웃어야 하나? 내가 지금 뭐 하는 짓이지? 싶을 때도 있다. 하지만 무재칠시를 알게 된 이후, 나는 내 표정과 내 마음과 내 말투를 좀 더 살피게 되었고, 그것만으로도 나는 만족스럽다. 화가 나고 짜증이 날 때도 이런 생각을 하면서 좀 더 빨리 털어낼 수 있게 되었고, 힘이 났다. 오래 기다릴 것도 없이 바로 내 마음을 변화시켜주는 큰 복을 주는 행위가 바로 무재칠시였다.

 

 

우리는 과거를 돌아보며 힘겨움을 한탄하기도 하고 알 수 없는 미래를 궁금해하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운명의 흐름을 알며 현재에 충실하면서 준비하다 보면 더 나은 미래가 펼쳐질 것이다.

가끔 사주명리학 책을 만나게 된다. 이는 운명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어떤 흐름으로 만들어지는 것일까? 여기저기에 떠다니는 생각을 정리하고 싶은 마음에서 일 것이다.

삶에 큰 비법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얻을 수 있는 답은 '착하게 살자'라는 것이다. 선한 마음으로 나뿐만 아니라 우리를 생각하는 마음이라는 결론이 이른다.

 

 

 

 

당신에게도 세 번의 대운은 반드시 찾아온다         -소림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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