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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독서HAZA365>/책속글귀-2017년

<책속글귀> 이유없이 행복하라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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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없이 행복하라

 현명한 스승이 학생들에게 명상을 지도하면서 말했다.
"명상은 체에 물을 채우는 것과 같다."

학생들은 어리둥절했다.
어떻게 체에 물을 채우는 것이 가능하다는 말인가?

어떤 학생들은 명상이 대단히 어렵다는 뜻이라고 받아들였다.
또 다른 학생들은 명상을 통해 일시적인 효과만을 기대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생각했다.
낙담한 그들은 낙담하여 명상을 중단했다.

그렇지만 한 학생이 스승에게 다가가 이유를 물었다.
스승은 그 학생을 넓은 바다 끝자락으로 데리고 가서 체를 주고 그것을 물로 채워 보라고 했다.
학생은 체로 물을 떴다.
당연히 물은 곧 빠져나갔다.

스승은 체를 집어 들고 말했다.
"어떻게 하는지 보여 주마."
스승은 체를 물에 던졌다.

체는 곧 물에 가라앉고 말았다.
그는 학생에게 말했다.
"이제 체는 물로 가득하다.

그리고 그 상태가 영원히 계속될 것이다.
명상도 같은 방식으로 작용한다.

너의 삶에 적은 양의 영성을 떠 넣는 것이 아니다.
너 자신을 영성의 바다에 빠뜨리고 매일 점점 더 거기에 녹아 들어가는 것이다."
 
 이유 없이 행복하라 中   -마시 시모프 외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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