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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워서는 안 된다.
1. 다툼은 제방을 부수는 물과 같은 법이다.
한 번 부서지면, 걷잡을 수 없어서 당신은 이미 이것을 막을 수 없게 되고 만다.
더구나 그러한 다툼은 모두가 말로 인해 유발되고 말에 의해 조장된다. (유대교)
2. 분쟁은 아무도 믿고 따르게 하지 못하고 오히려 사람과 사람을 반목시키며, 서로 미워하게 한다.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견해 차이로 다투는 것은 쇠망치로 못을 내리치는 것과 같다.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견해도 논쟁 뒤에서 충분히 박힌 못과 같아서 사람들의 뇌리에 단단하게 깊게 박히게 된다. (유웨나리스)
3. 한창 논쟁 중에는 진리를 잊어버린다.
보다 총명한 사람은 논쟁을 그만 둔다.(고골리)
4. 남의 논쟁은 귀기울여 듣는 것이 좋다.
그러나 자신은 논쟁의 소용돌이로 들어가지 않아야 한다.
비록 사소한 표현이라도 타오르는 뜨거운 불 속으로 뛰어들지 않도로 유념하는 것이 좋다.
화는 어떠한 경우라도 적당하지 않지만, 특히 옳은 일에는 적당치 않다.
왜냐하면 그것은 옳은 일을 그르치게 하기 때문이다.
5. 미친 사람에 대한 최상의 대답은 침묵이다.
대답하는 말 하나하나가 미친 사람에게서 당신에게로 떨어져 내려온다.
모욕에 대해 모욕으로 대답하는 것은 정작을 지고 불 속으로 뛰어드는 것과 같다.
인생이란 무엇인가 中 - 똘스또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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