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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노트>/독서노트-2023년

불안을 관리하면인생이 관리된다 - 미셸 블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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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노트

 

불안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 미셸 블룸 지음

 

 

 

기분에 지지 않고

삶의 통제력을 되찾는

몸 중심 심리연습

 

미칠 듯한 불안에서 벗어나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면

감각하고, 관찰하고,

표현하고, 돌아보라.

 

 

매일 아침 불안으로

눈을 뜨는가?

 

생각을 통제하려 할수록

걱정에 휩싸이는가?

 

 

지금 당장 몸에 집중하며

마음의 균형을 되돌려라.

 

 

#불안을관리하면인생이관리된다

#불안장애 #불안치료법 #심리치료

#심리학 #더퀘스트

 

 

과거의 경험을 밝히지 못하면

공포와 공항은

시시때때로 모습을 드러낸다.

 

암묵기억은

마음의 바탕이 되어

자기감의 초성을 쌓고

주변 세상에 대한 지각을 형성한다.

 

우리가 몸에 새겨진 기억에

접근하는 방식을 배우지 않는 이상

이 기억 체계는 바뀌지 않는다.

 

 

 

우리가 두려워하는 일들 대부분은

과거에 벌어졌던

어떤 사건과 연결되어 있다.

 

 

치유의 길을 걷기 위해서는

지금 이곳에서의 삶을

온전하게 살아가기 시작할 때

열리는 가능성과 과거 기억 사이의

차이점을 깨달아야 한다.

 

 

 

몸의 소리 듣기란 무엇인가?

몸의 소리 듣기란

우리 몸이 내는

독특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몸이 전해주는 정보를 이해하며,

그 정보를 사용하여

불안을 잠재우는 능력이다.

 

 

나 자신이 곧 공포인 상태,

곧 나의 몸과 마음이 생각과 지각을 장악하여

불안을 지속시키는 상태가 된다.

생각과 감각을 구분하면 공포의 원은

내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우리는 그저 공포를 경험하고 있을 뿐이다.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려야 한다.

이것만으로도

스스로를 공포와 분리시키고

감각을 알아차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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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하라

(불안 때문에 멀어진 몸에 다가가기)

내 몸과 가까워지는 시간

 

관찰하라

(내가 공포에 반응하는 방식 파악하기)

평가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표현하라

(지금 당신의 기분은 어떤가요?)

지금 어떤 기분이 드나요?

 

돌아보라

(순간의 불안에 휩쓸리지 않으려면)

나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면

 

 

공포 반응은 뇌와 연관이 있다.

사람은 좌뇌로 인지하고 우뇌로 믿는다.

논리적이고 객관적인 좌뇌는

지금 두려워할 이유가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인지한다.

 

하지만 우뇌는 이 인지적 진실을 신뢰하지 않는다.

달리 말해 인지한 것을 그대로 믿지 않는다.

인지한 내용을 믿을 수 있도록

우뇌와 좌뇌를 일치시켜야 한다.

 

 

불안한 마음도 습관이다.

불안이란 과거의 경험을 모태로 해서 태어난

현재의 두려움이며, 미래 사건을 예측할 때 영향을 끼친다.

다시 말해 불안으로 말미암아 현실을 왜곡하고

과거와 미래를 분열시키는 지각이 생긴다.

 

 

과거는 과거로 흘러보내기

과거는 과거고 현재는 현재다.

그때 그곳, 지금 이곳

 

 

사람에게 받은 상처

사람으로 치유한다.

놀이는 공포와 불안을 해소하는 강력한 해독제다.

반대로 놀이의 가장 큰 장애물은 공포와 불안이다.

놀이가 유연성과 회복탄력성을 길러준다.

 

무엇보다도 놀이는 안전감과 안정감의 증표다.

놀이의 본질인 즉흥성과 그에 따른 예측 불가능성을 받아들이려면

몸과 마음이 미지의 대상을 마음 놓고

받아들이고 환영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앞서 보았듯이 암묵 기억 체계 안에 풀지 못한 공포의 잔해가 있다면

자유로운 수용 자체가 불안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놀이를 즐길 수 없다.

놀이를 즐기지 못하면 삶의 즐거움이 사라질 뿐만 아니라

공포와 스트레스에 직면했을 때

희망과 긍정이라는 의미 있는 느낌을 지킬 수 없다.

 

놀면 불안한 사람들도 있다.

즐거움을 향한 놀이가 부정적인 정서와 과도하게 결합된다.

즐기려고 할 때 '게으르고 쓸모없는 사람'이 된 것 같아

불안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우울할 때 몸을 움직이라는 것은 익히 알고 있다.

불안도 마찬가지인가 보다.

몸을 움직이면 불안이 관리된다.

불안이 관리되면 인생이 관리될 것이다.

 

불안하다면 지금 당장

몸에 집중하고

마음의 균형을 되돌려라.

 

감각하고 관찰하고

표현하고 돌아보라~!

 

불안을 관리하면인생이 관리된다        - 미셸 블룸 지음

 

(*더퀘스트 출판사의 도서제공으로 쓴  북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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