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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노트>/독서노트-2023년

[북 리뷰] 일 잘하는 사람이 반드시 쓰는 글 습관 -오쿠노 노부유키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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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노트

 

일 잘하는 사람이

반드시 쓰는 글 습관

 

- 오쿠노 노부유키 지음

 

 

회사에서 무조건 통하는 무적의 글쓰기 센스

기획안, SNS, 카피, 이메일, 공자사항, 보도자료

"당신이 직장에서 쓰는 모든 글의 호감도가 폭발한다!"

단숨에 끌리는 글에는 '법칙'이 따로 있다!

 

프로 작가들의 생생한 문장 사례 수록

'두루뭉술한 글 VS 생동감 있는 글' 전격 비교

자기소개서, 채용공고, 안내문 등 실전 문장이 가득!

글 쓰는 기술을 요령 있게 훔치자!

'마음을 사로잡는 문장'

문장은 매 순간 읽는 이에게 영향을 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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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건
매끄러운 문장에 있다.

 

책에서 언급한 '법칙'들이 있다. 저자는 14살에 글 쓰는 사람이 되리라고 마음먹은 후부터 손에 잡히는 책, 잡지, 신문 등 온갖 글의 문장을 분석하며 읽곤했다. 그후 독특한 문장을 구현하는 작가가 되었다.

문장의 최종 목적은 누군가에게 읽히는 것, 읽을 의향이 생기고, 그대로 계속 읽어가다가, 끝까지 읽는것이다. 매끄러운 문장으로 바뀌면 입소문을 타려고 애쓰지 않아도 사람들이 알아서 퍼뜨려 준다.

차례를 보면 '끌림'을 자극하는 법칙->'계속' 읽게 하는 법칙-> '전개' 법칙-> '납득'시키는 법칙으로 이어진다.

책을 처음 접할때면 책의 크기와 무게를 먼저 느낀다. 책크기가 크지 않고 두껍지 않으면 부담이 적다. 이번책은 부담없는 크기와 무게다. 표지가 노란색으로 띠지를 감아 놓았다. 다시보니 띠지가 있는것 처럼 디자인해 두었다. 어떻게 보이느냐가 중요하다는 생각하며 책장을 넘긴다.

 

책의 내용은 간결하고 간단하게 정리되어 있다. 마치 내용을 말해주는듯 장황하지 않고 우유부단하지 않고 명료하다. 글을 잘쓴다는 것은 매끄러운 문장에 있다. 매끄러운 문장은 어렵지 않다. 초등학생도 이어가며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쉬운 글이며 납득할 수 있는 글을 말한다.

 

글을 잘쓴다는 것은 어려운 단어와 미사여구를 사용해 멋드러지게 쓴 글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이와 반대다. 매끄러운 문장을 쓴다는 것은 친숙하고 안정감이 있다. 읽기 쉽다. 읽기 편한 문장을 쓴다는 것은 그만큼 글을 이끌어가고 전개하며 납득시키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각 장의 내용을 간추려 본다. ​​


 

1장 사로잡다

단정적이고 분명한 표현을 써라. 문장이 짭아져 탄력이 붙고 리듬감도 좋아진다.

애매한 표현 '등' '같은' '라든가' 는 빼라.

자신있게 써라 '읽게 되는 힘'을 자아낸다.

상황에 따라 과장된 표현이 필요하다. 당당하고 과감하게 과장해 기대감 상승. 거짓말은 안 되지만 '있는 그대로' 쓰는 것도 좋지 않다.

인칭이란 '나' '너' '그' '우리' 등 인간을 가리키는 호칭이다.1인칭은 없어도 되며 2인칭은 거리를 좁히고 3인칭은 거리를 둔다. 심리적 거리를 좁히려면 2인칭을 사용하자.

뭘 써야 할지 고민될 때 '00를 좋아한다' 라고 한 줄 써놓으면 순식간에 글이 완성된다.

'부담이 적은 문장'을 만들어야 한다. 눈 딱 감고 '초등학생도 이해하는' 수준을 목표로 잡자. 읽기 부담스럽지 않고 부드러운 문장을 쓴다는 건 머리가 좋다는 증거다. 친숙함, 안정감은 읽기 쉬운 문장과 직결된다.

2장 이어가다

내비게이션 역할을 하는 정보가 필요하다. 불안하지 않게 지금 어디쯤인지 통과지점을 알려준다. '이제부터'라는 안내를 하면 읽는 이에게 안정감을 준다. '이제부터'와 '지금까지' 내비게이션으로 혅 위치를 알게되면 안심된다. 옳고 그름보다는 납득되는 느낌이 더 중요하다. '중간 결론 내기' '정리하기'로 설득력을 높여 계속 읽게 하자.

아주머니들의 대화가 재미있는 이유는 '현실감'에 '공감'이 더해졌기 때문이다. 이는 계속 읽게 되는 문장의 열쇠다. 고상한 이야기말고 흔한이야기를 하라.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는 이야기일수록 고개가 끄덕여지는 공감을 자아낸다. 체험하거나 경험을 떠올려 글을 쓰자.

행을 바꿀 때의 요령은 규칙성이 눈에 보이지 않아야 한다. 1행만 있기도 하고, 3행짜리, 5행짜리가 섞여 있는 경우 규칙성을 발견하기 힘들어 더 세련된 인상을 준다.

3장 전환하다

문장부호를 사용하고 의외성을 넣으려면 어조를 띤 문장을 써야 한다. 단조로움은 금물이다. 아주 작은 변화를 낳는 세심한 장치가 필수다.

긴장과 이완이 필요하다. 비즈니스 문서에도 적당한 '웃음'이 있으면 좋다.

절정은 하나다. 초반에 너무 고조되지 말자. 느낌표와 수식어의 과도한 사용에 주의하자.

자세하게 쓸때는 디테일에 매달리자.

4장 끝맺다

끝이 좋으면 다 좋다. 마무리 지어진 '느낌'을 중요시한다. 끝맺음이 납득되는가. 이것 하나만이 중요하다.

문장은 '논리적인 옳음'보다 '왠지 모르게 납득되는 느낌'이 훨씬 중요하다.

대상 그 자체가 아닌 그 영향력에 관해 쓰자. 핵심은 '떠올리게 한다' 이다. '전부 말할 필요 없다'는 것이다. 단순한 사실도 꾸밈없이 서술하면 된다. 조금 건조하고 간소한 표현이 감동을 전한다.

 


 

 

글을 잘쓰는 습관을 위해 '법칙'을 따라보라. 어렵게만 쓰려고 하기보다 법칙을 이용하라. 매끄럽게 글을 쓰기 위해 관심이 가게 하고 계속 읽게 하고 친절하게 위치를 알려주고 납득되게 하라.

이는 '법칙'에 따른 글쓰기 습관이다. 경험을 넣어 현실감있게 공감할수 있는 글은 초등학생이 이해할 정도의 수준이다. 일 잘하는 사람의 글쓰기 습관은 법칙들을 익힌 덕분이다.

 

일 잘하는 사람이 반드시 쓰는 글 습관                -오쿠노 노부유키 지음

 

*출판사더퀘스트의 도서지원으로 쓴 북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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