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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작가/마음속 글귀-2017년

마음속 글귀 - 시 두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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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 홀로앉아

창가에 홀로앉아 뉘를 향해 애틋한가
홀연히 불어오는 바람만이 나를맞네.

언제쯤 오시려나 이내마음 아는님은
총총총 하늘별이 빼곡하면 오시려나.



 

 



가을

하나둘 떨어지는 나뭇잎이 애달퍼라
언제또 만나려나 아름다운 빛깔이여.

내년에 다시볼까 싱그러운 새싹이여
하나둘 내려놓고 새희망을 준비하네.

 


-by 독(讀)한 여자 장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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