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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작가/마음속 글귀-2018년

마음속 글귀- 마음이 힘들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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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복잡하고 힘들수록
자연은 더 많은 것을 보여준다.
정확히 말하면 더 많이 보게 된다.

자연은 그 모습 그대로인데
우리의 마음에 따라 달라진다.

어제도 오늘도 그 자리에 있던 하늘.
그곳에 덤덤히 서있던 나무.

​어제도 분명 그 나무를 보았다.
오늘과 다르게 다가온 나무가 새삼 고맙다.

마음이 바빠 오랜만에 올려다 본 하늘.
하늘은 한순간도 빠짐없이
우리를 지켜보고 있었다.

끊임없이 우리를 응원하고 있다.
단지 우리가 모를 뿐...
알아차림으로 더 고마운 오늘이다.

-by 독(讀)한 여자 장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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