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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작가/마음속 글귀-2017년

독(讀)한 여자의 마음속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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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讀)한 여자의 마음속 글귀


"화,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일시적으로 화가 나면 그저 지켜보라.
화가 지나갈 때까지 잠시 기다려보라.


잠시 자리를 뜨고
3초 동안 깊은 숨을 들이쉬고
3초 동안  내쉬어본다.
잠시 자신을 바라본다.


그래 내가 안다.
스로에게 위로의 말을 건넨다.



오랫동안 화가 나고
화가 물러가지 않는다면
화의 에너지를 다른 곳으로
옮겨보는 건 어떤가?


음악을 듣는다거나
그림을 그린다거나
운동을 한다거나
책을 읽는 곳으로 말이다.


화에 대한 에너지를
다른 곳에 집중하고 쏟아부으면
어느새 화는 없어질 것이다.

자기를 바라봐 주는 이가 없어
재미없다며 멀리 물러간다.


화가 난다는 것을 자신이 알아채기만 해도
방법을 찾을 수 있다.


가슴이 벌렁거리고 얼굴이 달아 아르고
입에서 거친 말이 튀어나오려 한다는 것
내가 화가 나 있구나......

이 또한 지나가리라


-by 독(讀)한 여자 장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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