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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작가/마음속 글귀-2018년

끄적끄적-30대와 다른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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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30대,
기나긴 터널을 지나고 있었다.
어둠이 언제 끝날지 불안했다.
빠져나갈 수 있을까? 두려웠다.

컴컴한 터널이 끝도 없이 펼쳐져 있다.
희망의 불빛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

30대의 끝자락 서른아홉, 어둠이 싫었다.
벗어나고 싶었다.
30대와는 다른 40대를 맞이하고 싶었다.
​30대와는 다른 눈부신 40대를 맞이하고 싶었다.

어둠을 벗어날 방법을 찾았다. ​
​책을 만났다.
책은 단순한 테스트가 아니었다.
삶의 빛이고 희망이었다.


점점 더 책 속으로 빠져들었다.
​책은 네모난 종이뭉치에 불과한가?
종이뭉치가 마음의 불을 지피는 불씨가 되었다.

마음의 불씨가 살아나기 시작했고
마음의 빛이 밖으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마음의 빛나면서 주위도 밝아졌다.
내 삶은 책으로 눈부시게 밝아졌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2758084

 


1년에 단 한 권의 책도 읽지 않던 평범한 주부였다.
현재 이천권의 책은 내 삶을 바꾸기에 충분했다.
정확히 말하면 삶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었고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 주었다.

-by 독(讀)한 여자 장인옥



 https://band.us/band/56367203/post/10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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