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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작가/마음속 글귀-2018년

끄적끄적- 가장 무서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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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무서운 것

당신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무엇인가?
열정을 잃는 것이 아닐까?
어느 것에도 가슴이 뛰지 않고 무력하고 무료해지는 것이다.

경계할 일이다.
열정을 잃지 않기 위해 더 집중해야 한다.
강 넘어 불구경하듯 한다면 열정적일 수 없다.

원하는 곳에 적극적이고 의도적으로 빠져들 필요가 있다.
바쁜 와중에도 열정은 되살릴 수 있다.
한가한 중에도 열정은 되살릴 수 있다.
다만 마음을 다잡아야 한다.
느슨한 마음으로는 이도 저도 안된다.

멀찌감치 팔짱 끼고 지쳐보기만 하면 다가갈 수 없다.
남의 일보듯 '뭘, 잘할 수 있겠나'라는 식의 생각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열정이 식는다 싶을 때도 멈추지 말자.
기신기신 나아가야 한다.
희망에 차 있다가도 절망하고,
절망하다가도 힘을 내는 것이 인생이지 않던가.

삶이 그러하듯 주저앉았다면 그 자리에서
잠시 쉬었다 다시 일어나 나아가자.
나아감 속에 의미를 찾을수 있다.

-by 독(讀)한 여자 장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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