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언젠가 별이 되어
해는 하나여야 한다.
둘이면 더워서 죽는다.
달도 하나여야 한다.
둘이면 추워서 죽는다
별은 많아도 된다.
작지만 끝없이 반짝인다.
넓은 하늘을 혼자 가지려 않는다.
함께 빛나기에 더욱 아름답다.
별은 외롭고 방황하는
이들에게 힘을 준다.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빛을 낸다.
지켜준다.
길 잃어 헤맬 때도
위치를 알려준다.
'나 여기 있으니 힘내.'
'언제나 여기서 널 지켜줄게'
'넌 혼자가 아니야'
'힘들면 언제든 나를 봐.'
별이 있어 힘이 난다.
별이 있어 빛이 난다.
언젠가 우리도 별이 된다.
-by 독(讀)한 여자 장인옥
728x90
반응형
'워킹작가 > 마음속 글귀-2018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끄적끄적-오늘도 롤러코스터 (0) | 2018.07.03 |
---|---|
끄적끄적-어떤 때는 (0) | 2018.07.03 |
끄적끄적-너를 보면 이상하게 (0) | 2018.07.01 |
끄적끄적-알지 못하지만 (0) | 2018.06.30 |
끄적끄적-머물지 마라 (0) | 2018.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