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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과 생각>/소소한일상-2021년

김밥 맛있게 싸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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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매일 김밥을 만다.

김밥맛있게 마는 법

나름 정리해 봤다.~^____^

 

김밥의 핵심 포인트는

옆구리가 터지지 않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김을 세로로 놓기~!

 

계란은

잘 풀어서 소금 쪼금 넣어서 굽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둔다.

 

햄은

김밥용햄보다 큰 것으로 사서 잘라서 구우면 맛이 더 좋다.

 

 

어묵은

보기 좋게 잘라서 볶을 때 간장이나 참치액을 조금 넣으면 맛있다.

 

 

당근은

엄마의 텃밭에서 공수해온 것이다. 채 썰어서 볶으며 소금을 조금 넣어 간한다.

 

우엉은

채 썰어둔 것을 샀다. 끓는 물에 소금과 식초를 조금 넣어 데치고, 우엉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 간장을 넣고 15분가량 끓인 후 올리고당과 설탕을 넣어서 물이 없어질 때까지 졸인다.

 

 

 

오이는

껍질을 벗겨서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씨가 있는 부분은 잘라내서 아삭한 부분만 사용했다.

 

단무지

김밥에 다양한 재료를 넣지만 절대 빠질 수 없는 재료이다.

 

 

 

맛살

반으로 잘라서 살짝 구워낸다.

 
 
 
 

밥에 소금, 설탕, 식초, 깨소금, 참기름을 넣었다. (소금:설탕:식초를 1:1:1 비율로 김밥 단촛물을 만들어 썩어도 좋다)

 

사 먹는 김밥은 백미로 하지만 집에서는 잡곡을 골고루 넣어 밥을 짓는다. 보기에는 백미가 예쁘지만 영양적으로는 잡곡이 우세다~^_____^

 

김말이속대와 비닐장갑을 준비한다.

 

 

 

이렇게 김밥 재료가 준비되면 김밥을 말면 된다.

 

세로로 둔 김위에 밥을 올린다. 얇게 펴서 올려주고 꽁다리 부분이 터지지 않게 끝부분까지 꼼꼼하게 밥을 올린다. 밥을 꼭꼭 눌러주면 단맛이 나기에 힘을 좀 쓰는 것도 좋다.^^

 

 

밥 위에 각종 김밥 재료를 올린다. 재료는 원하는 취향대로 올리면 다양한 김밥을 즐길 수 있다.

 

 

드디어 돌돌말아 김밥 완성~!

 
 

 

오늘은 4줄을 쌌다.

 

 

김밥을 자를 때 참기름을 바른다. 밥이 칼에 달라붓는 것을 방지하고 깔끔하게 잘 잘린다. 김밥 위에도 바르고 칼에도 슥슥 발라준다~ 참기름은 낭비 없이 필요한 양만큼만 쪼끔 준비했다.

 

 

한 줄 잘라보았다.

 

 

김밥 속 재료는 기본으로 해서 화려하지는 않지만 익숙한 오리지널 김밥 맛은 즐길 수 있다.

 

한곳에 모아 보니 예쁘다.

 

김밥은 항상 옳다~^^

 

 

이상 나름의 김밥 맛있게 마는 법 정리해 보았습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한 음식으로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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