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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과 생각>/소소한일상과 생각

<소소한 일상, 도시락데이> 아들녀석 학교에서 '도시락데이'라고 한다. 오랜만에 집에서 김밥을 말았다. 재료는 김밥용 김에 단무지,계란,오뎅,맛살,햄,오이를 넣었다. 예전같으면 우엉 조림과 당근이 더 들어 갔을 텐데 ~ 모자람은 넘치는것 보단 낫다고 생각하며 스스로 만족 크.크 그리고 사랑의 쪽지편지도 잊지않고 쏙 넣었다. 요즘 도시락 통만 식당에 가져가서 김밥을 담는 경우가 많은데 , 오늘은 이렇게 직접 김밥을 말았다. 역시 사랑이라는 재료가 들어가기 때문에 집에서 말은 김밥이 더 맛이있는 것이라 생각해 본다. 더보기
<소소한 일상, 오늘만은 팔불출> 저녁을 먹고 설겆이를 한후 문득 오늘만은 팔불출이 되어 봐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힘든시기에 책에 빠져 책을 읽느라 정신없이 하루하루 1년 2년을 보냈다. 내 마음이 너무 힘들어 나의 마음 다스리기에 급급했다. 그래서 잊고 있었다. 아들의 다독상과 글쓰기 상을 .... 그당시 그냥 그르려니 했다. 그때만 해도 나의 삶에 지쳐서 크게 생각할 겨를이 없었던듯 하다. 하지만, 문득 오늘에서야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 나를 위한 책읽기를 해 왔지만 알게 모르게 아들에게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생각이 번개처럼 머리를 스쳐지난다. 지금에서야 상장을 다시 보며 책읽는 환경에 대한 생각을 해본다. 나를 위한다는 것이 이렇게 좋은 영향을 미칠수 있다면 더 많은 엄마들 주부들이 책읽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아이들은 그 .. 더보기
<소소한 일상-오늘 도서관에서 모셔온책> 오늘도서관가서 이런 책들을 모셔왔습니다. 새로운 책을 만날땐 언제나 처음처럼 설레입니다. 읽고 좋은글귀 공유하겠습니다~♡ 더보기
<소소한 일상, 잠시 쉬어가는 유머> 체인점 지하도에서 거지가 양손에 모자를 든 채 구걸을 하고 있었다. 그 앞을 지나가던 행인이 모자에 동전을 넣으며 거지에게 물었다 행인. -> 왜 모자를 2개나 들고 있는 거죠? 거지.-> 요즘 장사가 잘돼서 체인점을 하나 더 냈습니다. 행인.->....!! ​ ​ 엽기 할머니 날마다 부부 싸움을 하며 사시는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계셨다. 어느 날 할아머지와 할머니의 부부싸움은 굉장했다. 손에 잡히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날아가고 언쟁은 높았다. 할아버지 왈.... "내가 죽으면 관 뚜껑을 열고 흙을 파고 나와서 엄청나게 할마이를 괴롭힐 꺼야.... 각오해!!" 그러던 어느날 할아머지가 돌아가셨다. 상사를 지내고 돌아온 할머니는 동네 사람들을 모두 불러 잔치를 베풀고 신나게 놀았다. 그것을 지켜보던 옆집 아줌.. 더보기
<소소한 생각, 즉흥 즉시> 지나면 알게 된다. 내가 얼마나 어리석은지 지나면 알게 된다. 내가 얼마나 그를 사랑했는지 지나면 알게 된다. 내가 얼마나 소중한지 하지만 이제는 알고 싶다. ​ 지금 나의 어리석음과 지금 나의 사랑과 지금 나의 소중함을 ​ 그리고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처럼 ​ 지금 내가 살아있음을..... ​ ​ ​ 더보기
<소소한 생각, 부모는 모델이다.> 부모는 자녀의 모델이다. 자녀의 본보기가 되는 대상이기 때문이다. 패션모델들은 보면 어떠한가? 상품을 더욱 빛나게 하기 위해 자신을 가꾸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자녀들은 부모의 말과 행동, 부모의 습관을 보며 자란다. 부모들의 이러한 행동이 자녀들에게 그대로 노출되니 나태한 삶을 살아 갈수 없다. 마치 스펀지가 물을 빨아들이듯 부모로부터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가정은 작은 사회라고 했다. 부모가 서로 다투고 화해하는 방법을 보며 인간관계와 사회성의 기초를 다지게 된다. 부모는 자녀의 역할모델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겠다. 부모는 TV시청을 하며 자녀에게 책을 읽으라는 말을 되풀이한다. 하지만 부모가 먼저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줄때 자녀들은 부모를 보며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이 지내게 될 것이다... 더보기
<소소한 생각, 독서 바이러스 전파!> 나에게 책은 삶의 원동력이다. 생활이 힘들어서 읽게 되었다. 힘들기 때문에 더욱 미친듯이 읽었다. 항상 책만 생각했다. 시간만나면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다. 밥먹는 시간조차 아까울때도 있었다. 친구도 만나지 않고 그 좋아하던 코미디 TV 프로그램도 시청하지 않았다. ​ 모든 정신을 책에 집중시켰다. 오직 책만 생각하고 일주일에 한번씩은 꼬박꼬박 도서관에 들렀다. 주말이 되면 어김없이 도서관에 앉아서 책을 읽었다. 그런 시간들이 나에게 버텨내는 힘을 주었다. 바닥을 헤매던 나의 삶에 책은 한줄기 희망을 심어주었다. 삶의 태도와 삶의 방식을 바꿀수 있겠다는 희망이었다. ​ 나의 독서는 전문지식을 쌓기 위한 것이 아니다.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은 더더욱 아니다. 나의 독서는 삶과 맞닿아 있다. 절망의 나락.. 더보기
<소소한 생각, 희망이란?> 희망이란 무엇인가. 미래에 대한 기대와 믿음이라 생각된다. 1년 뒤의 일을 그 누가 알수 있을까? 자신이 어떤 모습으로 변해있을지 아무도 모른다. 희망을 가져야 하는 것은 자신의 미래에 대한 믿음의 끈을 놓지 않는 것이다. ​ 타인들이 그 희망은 가능성이 있겠느냐는 말과 시선은 잠시 접어두자. 흔들리지 않고 하루하루를 성실하게 보낸다면, 희망은 현실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시냇물이 모여 강물이 되고 강물이 되어 바다가 된다. 희망을 가지고 자신의 그릇을 조금씩 넓혀 가는 것이다. 바다는 작은 돌던짐에 흔들림이 없다. 가슴속 희망을 품고 자신의 길을 꿋꿋하게​ 나아가길 바란다. ​ 아무런 희망없이 하루를 보내는 것과, 자신의 미래를 확신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은 1년이란 시간이 흐린뒤 자신의 변화로 차.. 더보기
<소소한 생각, 인생이라는 전쟁터에서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인생이라는 전쟁터에서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 당신에게 쓰일 탄약을 어디에서 갖출수가 있을까? 우리는 책에서 탄약을 찾아야 함을 감지할수 있다. ​ 책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현명하게 삶을 살아내는 방법, 처세술, 감정조절, 자녀교육, 자신의 성장등 다양한 삶의 지혜를 발견할수 있다. 그리고 자신의 인생을 승리로 이끌수 있도록 도와준다. ​ 인생이라는 전쟁터를 제대로 볼 줄 아는 지혜를 쌓아 후회를 줄이는 삶이 되길 바란다. 책이라는 두둑한 탄약을 준비해 보시길 바란다. 항상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 더보기
<소소한 생각, 여자는 티백이다?> ​여자는 티백이다. 여자로 한번 우려내고, 또다시 엄마로 한번 더 우려내며 진가를 발휘한다. 티백으로 녹차를 우려내 보면 첫맛은 떨떠름하며 찐하기도 하고 조화를 이루기엔 조금 부족한듯 느껴진다. 하지만 두번째 우려낸맛은 어떠한가? 자연스럽고 그윽하게 고유의 맛을 우려낸다. ​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 라는 말이 있다. 한 남자의 여자로 한없이 연약하지만, 아이의 엄마로는 어떠한가. 유모차 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들을 안거나 업고도 씩씩하다. 아이를 위해서라면 무거운 것도 번쩍번쩍 거뜬히 들어올린다. ​ 혹여나 가정환경이 어렵게 되면 두팔 걷어 붙이고 자신의 온 몸을 녹여가며 가정과 자식을 위해 불굴의 의지을 쏟아낸다. 평화롭고 안정된 생활속에는 여자의 강함을 알수 없다. ​ 하지만 위기가 곧 기회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