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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과 생각>/소소한일상과 생각

<소소한 일상, 잠시 쉬어가는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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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점

 

지하도에서 거지가 양손에 모자를 든 채 구걸을 하고 있었다.

그 앞을 지나가던 행인이 모자에 동전을 넣으며 거지에게 물었다

행인. -> 왜 모자를 2개나 들고 있는 거죠?

거지.-> 요즘 장사가 잘돼서 체인점을 하나 더 냈습니다.

행인.->....!!

 

 

엽기 할머니

 

날마다 부부 싸움을 하며 사시는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계셨다.

어느 날 할아머지와 할머니의 부부싸움은 굉장했다.

손에 잡히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날아가고 언쟁은 높았다.

할아버지 왈....

"내가 죽으면 관 뚜껑을 열고 흙을 파고 나와서 엄청나게 할마이를 괴롭힐 꺼야.... 각오해!!"

그러던 어느날 할아머지가 돌아가셨다.

상사를 지내고 돌아온 할머니는 동네 사람들을 모두 불러 잔치를 베풀고 신나게 놀았다.

그것을 지켜보던 옆집 아줌마가 할머니에게 걱정이 되는 듯 물었다.

아줌마 왈.....

"할머니 걱정이 안 되세요? 할아버지가 관 뚜껑을 열고 흙을 파고 나와서 괴롭힌다고 하셨잖아요?"

그 말을 들은 할머니가 웃으며 던진 말은?

"걱정 마. 그럴 줄 알고 내가 관을 뒤집어서 묻었어.

아마 지금쯤 땅 밑으로 계속 파고 있을 꺼야"

날씨가 따끈따끈 하네요~

잠시 미소짖는 여유 가지세요~~~~^^cony_specia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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