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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우

혼자하는 공부의 정석 中 -한재우 저 자기신뢰 실력의 차이는 머리가 아니라 실력 향상에 직결되는 활동을 얼마나 하는지에 달려 있다. 그 활동이 바로 '혼자 하는 공부'다. '양이 질을 만든다.'는 사실 및 실력 향상과 직결되는 올바른 공부 방법을 이해한다면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늘려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노력의 양을 결정하는 첫번째 요소는'시간'이다. 노력의 양을 결정하는 두 번째 요소는 '올바른 방법'이다. 올바른 방법의 좋은 예가'신중하게 계획된 연습'이다.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골라내 그것을 반복하는 연습으로 1. 실력을 향상시키는 위해 설계된 활동 2.수없이 반복할 수 있는 활동 3.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활동이다. 이것을 공부에 적용하면 1. 부족한 부분 탐색 2. 그 부분 반복 3. 피드백 수용 학습원리 ​ 공부란 .. 더보기
365 혼공 캘린더 中 -한재우 저 ​ ​ 재능이 없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 에록 호퍼는 평생을 떠도리 노동자로 산 철학자다. 7살 때 시력을 잃었으나 15살에 기적적으로 시력을 회복한후, 언제 다시 눈이 멀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독서에 매달렸다. 에릭 호퍼는 지극히 가난했다. 18살에 부모를 모두 잃고 고아가 된 그는 길가에 오렌지가 많아 굶어 죽지 않을 수 있을 거라는 이유로 캘리포니아로갔다. 정규 교육은 받은 적이 없었으며, 대신 평생 도서관의 책에 파묻혀 독서와 사색을 계속했다. 첫 책을 49살에 발표했는데 그때도 그의 직업은 부두 노동자였다. '사람들이 그토록 겁내는 배고픔이란 것이 기껏해야 치통 정도의 고통에 불과하며,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리면 그쯤은 얼마든지 잊을 수 있다'는 자세로 독학한 그는 말 그대로 맨 몸뚱이 하나에서.. 더보기
365 공부 비타민 中 -한재우 저 나는 버스에서 책을 보는 일에 무척 익숙하다. 사실 책이 눈에 가장 잘 들어오는 장소가 버스 안이다. 전공 서적이 아닌 일반 서적일 경우 거의 그렇다. 듀오백 의자에 앉아 단풍나무 독서대에 책을 얹고 삼파장 스탠드 불빛 아래에서 읽을 때보다 버스 안에서 책을 읽을 때 아이디어가 더 잘 떠오른다. 버스의 냄새와 소리, 그리고 차창 밖의 지나가는 풍경으로 인해 마치 여행을 가는 것이라 내 몸이 착각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그 옛날 구양수도 버스를 탔다면 분명 책을 꺼내 들었을 것이다. 당시의 말 잔등 위에 지금으로 치면 버스 좌석이다. 공부가 지루할 때 자신에게 특별한 일상을 선물하고 싶다면 책을 들고 버스를 타보자. 노선이 긴 버스의 맨 뒷좌석이 적당하다. 분명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그리고 혹여 당신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