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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

새벽에 혼자 읽는 주역 인문학 -김승호 지음 독서노트 새벽에 혼자 읽는 주역 인문학 - 김승호 지음 책을 읽었을 때 내용이 좋으면 같은 저자의 책을 찾아서 읽게 된다. 전작 읽기라 한다. 근래에 저자의 책을 따라 읽다 보니 내용이 겹치는 경우가 생긴다. 과 내용이 겹친다. 책을 읽으며 발췌하는 부분도 희한하게 겹친다. 주역을 읽다 보면 괘상을 많이 만난다. 블로그 포스팅에 힘겨움이 있어 괘상은 빼고 정리한다. 관심 있으신 분은 직접 책을 접해보는 것이 좋겠다. 괘상을 어렵지 않게 설명해서 주역에 무지한 나도 따라갈 수 있었다. 양이 깊숙이 있고 음이 높게 가 있으면 삶이고, 음이 바닥으로 떨어지고 양이 위로 올라가고 있으면 죽음이다. 우리의 영혼은 근원인 하늘의 기운(하늘)과 물질인 뇌를 매개하는 존재다. 영혼의 힘이 강하면 그 작용이 많아질 수밖.. 더보기
마흔에 혼자 읽는 주역 인문학 -김승호 지음 독서노트 마흔에 혼자 읽는 주역 인문학 - 김승호 지음 .. 더보기
삶이 불안할 땐 주역 공부를 시작합니다 -강기진 지음 독서노트 삶이 불안할 땐주역 공부를 시작합니다 - 강기진 지음  책을 읽다 보니 내용이 본듯하다. 살펴보니 얼마 전 읽었던 같은 저자의 책 의 개정판이다. 내용은 같지만 새삼 다르게 느껴진다. 이런 경우 한 번 더 읽으며 기억을 되살리는 재미가 있다. 를 읽으며 다시 한번 읽어봐야지 했는데 같은 책을 다시 읽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이렇게 다시 만나니 기쁘게 책을 펼친다. (긴 글 주의~^^) 중 역경을 주역이라 한다. 비슷한 내용끼리 분류 64가지 존재법칙이다. '인간 세상'의 존재법칙과 '나'의 존재법칙이다. 인간은 불안의 근원이다. 하늘과 땅 사이에 끼어버린 존재로 불안할 수밖에 없다. 하늘, 땅, 사람-> 삼재라 한다.세상을 이루는 세 가지 바탕이다.인간은 살덩이 육체와 가슴에 담긴 영성으.. 더보기
주역 공부 -강기진 지음 독서노트 (막힘없는 삶을 위한)주역 공부 - 강기진 지음  삶에 지쳐 주저앉고 싶을 때,막힘없이 나아갈 길을 찾는 인생의 지혜  며칠 전 저자가 쓴 을 읽었다. 재미있게 보았다. 주역을 어렵지 않게 설명해 주어서 흥미로웠다. 저자의 다른 책을 찾다가 이전에 발행된 를 들추게 되었다. 이 책 역시 내용이 좋다. 책에는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어 모든 것을 기억하고 이해할 수는 없지만 느낌은 남는다. 5장의 내용을 나름 정리해 본다.  책 속으로 1장. 결을 타는 사람, 결을 거스르는 사람  천지 만물에는 모두 결이 있다. 그러므로 동양에서는 이치를 밝히는 것이 결이 어느 방향으로 나 있는지를 밝히는 것과 같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사물의 결을 알고자 노력을 했던 것이다. 동양인이 '그럴 리가 없다'라고 말할.. 더보기
오십에 읽는 주역 -강기진 지음 독서노트 오십에 읽는 주역- 강기진 지음   요즘 오십에 관한 책이 쏟아져 나온다. 왜 오십에 집중할까? 예전에는 수명이 짧았다. 오십의 나이면 생을 마감할 정도였다. 수명이 길어지면서 백세시대를 맞았다. 백세시대에 오십이라는 나이는 인생을 재정비하는 나이다. 제2의 인생을 살아가야 할 준비를 해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공자는 오십을 '지천명'이라 했다. 하늘의 명을 알았다. 공자는 주역을 즐겨 읽어 가죽끈이 3번이나 끓어질 정도였다고 한다. 우리에게 익숙한 '위편삼절'이다. 오십의 나이에 하늘의 명을 알아야 한다. 하지만 하늘의 명이 무엇인지 알 수 없다. 주역을 통해 천명을 생각하는 기회를 가지는 건 어떻까? 진지하게 말이다. 하늘이 나를 낳은 목적이 무엇인가를 아는 것이다.  을 인상 깊게 읽었.. 더보기
오십의 주역 공부-김동완 지음 책 소개 오십의 주역 공부 -김동완 지음 ​ 도서관에 들리면 미리 준비한 도서 목록으로 대출을 한다. 신간 코너는 잘 머물지 않는다. 신간 코너를 슥 지나며 책장을 훑어보다 시선이 멈추고 발걸음이 따라 멈춘다. 3개의 단어에 관심이 간다. 오십, 주역, 공부란 단어의 조합이다. 그중에 시선이 꽂히는 곳은 오십이다. ​변화의 시기이기 때문이다.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환경적으로 변화가 꿈틀 되는 시기이다. 신체적으로 갱년기로 성큼 다가가는 시기이고 이어서 오는 정신적 변화는 마음의 공허함을 느낄 수 있는 시기이다. 환경적으로는 직장의 변화. 변동이 있을 수 있고 자녀의 성장으로 부재가 있을 수 있다. 오십은 이래저래 흔들릴 수 있는 자신을 붙잡고 나를 찾아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책에 강력하게 시선을 .. 더보기
올바른 정신 앞에서 고통스러워한다. 워킹작가의 일상생각 올바른 정신 앞에서 고통스러워한다. 고통스러운 마음을 잃지 말아야 죽지 않으리라. 『주역』 매일 접하는 일력, 매일 느끼는 당황스러움, 매일 이러하지만 생각을 끄적인다. 올바른 정신을 갖고 살아가는 것은 옳은 일이다. 살아가면서 옳은 일을 한다는 것이 쉽지 만은 않다. 나도 모르게 타인에게 잘못을 저지르고 욕심과 욕망으로 가득 찬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고통스럽다. 고통스러워야 한다. 올바른 정신을 벗어났음을 깨달을 때 고통이 밀려오기 때문이다. 이것마저 없다면 삶이 엉망진창이 된다. 올바름을 벗어난 것을 알지 못하고 고통스러워하지 못한다면 인간의 삶이라 하지 못할 수도 있겠다. 고통을 느낀다는 것은 곧 살아 있음이다. 올바른 정신에서 벗어나 고통스러워한다는 것은 곧 잘못의 깨달음을 .. 더보기
피를 보면서 때를 기다린다. 하지만 구렁텅이에서도 벗어날 길은 있다. 워킹 작가의 일상 생각 피를 보면서 때를 기다린다. 하지만 구렁텅이에서도 벗어날 길은 있다. 『주역』 주역의 뜻을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나름의 생각을 끄적인다. 때를 기다린다. 힘들고 고된 어려움이 있어도 지나감을 의미한다. 힘든 시기가 지나가면 다음을 기약할 수 있으며 뜻한 바를 이룰 수도 있다. 소나기가 내리면 비를 피한다. 소나기가 그치기를 기다리면 이내 지나간다. 때는 운 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운이 풀리지 않을 때는 운이 좋은 때를 기다려본다. 그럴 때는 자신에게 집중하며 수양하는 기간으로 삼으면 좋겠다. 운이 왔을 때 하고 싶었던 일을 펼치며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다. 기다림 끝에 기회는 오며 어려운 상황을 벗어날 길은 있다. 아주 힘들고 어렵더라도 지속되지 않는다. 좋을 때만 이어.. 더보기
시(詩) 보며 느끼며-2/24(목) 2/24 강건하고 독실하고 휘황하여 날마다 그 덕을 새롭게 한다. 『주역』 민음사 인생일력 시(詩) 보며 느끼며 ​ 대축괘 "강건하고 독실하게 수양해 안으로 덕을 쌓아 밖으로 빛을 드러내서 날마다 그 덕을 새롭게 한다" "의지가 굳세고 건전하며 성실하게 수양해야 한다. 안으로 덕을 쌓아 밖으로 빛을 드러내서 날마다 그 덕을 새롭게 한다" 대축괘는 재물, 권력, 학문적 성취 등 크게 축척해서 이룰 수 있는 것이라 한다. ​ 그러기 위해서 의지가 굳세고 건전하며 성실해하게 수양해야 한다. 하는 일이이나 생각, 말이 믿음직스럽고 착실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넓은 마음을 품어야 한다. 자신보다 더 크고 강한 사람이나 사물을 포용하고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단점을 끊임없이 개선하여 자신을 새롭게 해야 한.. 더보기
주역인문학 -김승호 지음 책속글귀 주역인문학 -김승호 지음 ​ ​주역에 관한 책을 처음 접했다. 어렵게만 느껴지던 주역을 만났다. 수박의 겉모습을 본것 같다. 속은 어떻게 생겼는지 아직 알수 없지만 수박의 겉모습을 처음 발견한 것처럼 신기해 하며 바라본 느낌이다. 주역, 주나라에서 만든 철학서이며 역(易: 바꿀역)이다. 주역에서 빠질수 없는 것이 괘상[ 卦象 ]이다. 검색하니 아래와 같이 나온다. 중국의 철학서 《주역(周易)》의 골자를 이루는 64괘의 형상. 괘상은 음양(陰陽)에 의하여 형성되며, 4상(四像)에서 8괘로, 8괘에서 64괘로 발전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괘상[卦象] (두산백과) 처음 만나는 것은 양과 음에 대해서다. 기호로는 양(ㅡ), 음(- -)으로 표현한다. 대략적으로 음, 양에 대해 정리해 보면 음양은 주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