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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독서연구소

오늘의 명언 "습관은 처음에는 눈에 안 보이는 실과 같다. 그러나 행동을 되풀이할 때마다 그 끈이 차츰 강화된다. 거기에 또 한가닥이 더해지면 마침내 굵은 밧줄이 되어. 우리의 사고와 행동을 돌이킬 수 없게 묶어 버린다." -오리슨 스웨트 마든 ​ ​ 더보기
책속좋은글 산 산을 건성으로 바라보고 있으면 산은 그저 산일 뿐이다. 그러나 마음을 활짝 열고 산을 진정으로 바라보면 우리 자신도 문득 산이 된다. 내가 정신없이 분주하게 살 때에는 저만치서 산이 나를 보고 있지만 내 마음이 그윽하고 한가할 때는 내가 산을 바라본다. 더보기
책속좋은글 나무처럼 새싹을 틔우고 잎을 펼치고 열매를 맺고 그러다가 때가 오면 훨훨 벗어 버리고 빈 몸으로 겨울 하늘 아래 당당하게 서 있는 나무. 새들이 날아와 팔이나 품에 안겨도 그저 무심할 수 있고, 폭풍우가 휘몰아쳐 가지 하나쯤 꺾어도 끄떡없는 요지부동. 곁에서 꽃을 피우는 꽃나무가 있어 나비와 별들이 찾아가는 것을 볼지라도 시샘할 줄 모르는 의연하고 담담한 나무. 한여름이면 발치에 서늘한 그늘을 드리워 지나가는 나그네들을 쉬어 가게 하면서도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는 덕을 지난 나무--------. 나무처럼 살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것저것 복잡한 분별없이 ​단순하고 담백하고 무심히 ​살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더보기
오늘의 명언 "마음이 크면 만사가 다 통하고, 마음이 작으면 만사가 다 병이 된다." -장자 ​ 더보기
짧은 손편지~~^^ ​ 추운날씨에 어떻게들 지내세요? 하루 일과가 느슨해도 지루할 것 같지만, 그렇다고 빡빡하게 돌아가는 일과는 더 매력이 없네요ㅜㅜ 따뜻한 커피한잔과 책읽는 행복한 시간을 갖을수 있음에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데요~~~ 어째된것인지 요즘은 이런 행복이 멀게만 느껴집니다. 2014년도 이젠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여러분들의 한해 어떠셨어요??? 기쁜일과 슬픈일이 씨실과 날실처럼 짜여진 한해였으리라 생각됩니다. 어떤 경우라도 순간순간이 허투루 보내지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저는 마음속에 두가지 마음만은 꼭 간직하고 생활하려고 합니다. 첫번째 마음은 사랑입니다. 두번째 마음은 감사입니다. 힘들고 고달픈일이 있어도 두 마음만을 꼭 담아두고 수시로 꺼내서 들여다보면 금새 새로운 희망이 싹틉니다. 올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 더보기
책속좋은글 '"모든 인생이 최선만을 선택할 수 없습니다. 저는 대학도, 직업도 차선, 차차선의 선택을 한 사람입니다. 인생의 선택들이 주로 그랬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해서 그 인생이 성공한 인생이라고 누가 보장할 수 있습니까? 때로는 차선에서 최섡을 건져내는 삶이 더 행복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차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았고, 지금의 삶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여덟단어 中 더보기
오늘의 명언 ​ "여자뿐 아니라 남자도 자신의 지적인 능력보다는 감정의 지배를 더 많이 받는다." -체스터필드 경 더보기
책속좋은글 "만약 아직 학문에 입문하지 못한 상태라면 다그쳐 공부해서도 안되고 쉬엄쉬엄 공부해서도 안된다. 이 도리를 알았다면 모름지기 중단하지 말고 공부해야 한다. 만일 중단한다면 공부를 이루지 못하나니, 다시 시작하자면 또 얼마나 힘이들겠는가. 이는 비유컨대 닭이 알을 품는 것과 같다. 닭이 알을 품고 있지만 뭐 그리 따뜻하겠는가. 그러나 늘 품고 있기 때문에 알이 부화되는 것이다. 만일 끓는 물로 알을 뜨겁게 한다면 알은 죽고 말 것이며, 품는 것을 잠시라도 멈춘다면 알은 식고 말 것이다." 더보기
오늘의 명언 "아름다운 질문을 하는 사람은 언제나 아름다운 대답을 얻는다." -E.E. 커밍스 더보기
책속좋은글 도인이 어느 날 한가하게 시장을 걷고 있다가 우연히 어느 가게의 한 통 속에 들어 있는 뱀장어를 보았다. 포개지고 뒤얽히고 짓눌려서 마치 숨이 끊어져 죽을 것 같았다. 이때 홀연히 그 중에서 한 마리의 미꾸라지가 나타나서 상하좌우전후로 끊임없이 멈추지 않고 움직이니 마치 신룡과 같아 보였다. 뱀장어들은 미꾸라지에 의해서 몸을 움직이고 기가 통하게 되었으며 생명의 기운을 되찾을 수 있었다. 이제 뱀장어의 몸이 움직일 수 있게 하고 기를 통하게 하여 뱀장어의 목숨을 건진 것은 모두 미꾸라지의 공인 것이 틀림없으나 그 역시 미꾸라지의 즐거움이기도 했던 것이다. 결코 뱀장어들을 불쌍히 여겨서 그렇게 한 것이 아니고, 또 뱀장어의 보은을 바라고 그렇게 한 것도 아니다. 스스로 그 '본성에 따른' 것에 불과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