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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전홍진 지음​ 책소개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 전홍진 지음 에 이어 을 집어 들었다. 2권 모두 뇌과학과 마음 혹은 정신의학에 관한 이야기다. 뇌는 우리의 정신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관심이 간다. 난 예민한 편이다. 아니 예민한 사람이다. 상대방의 말투. 표정, 몸짓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그래서 책 제목에 관심이 갔는지 모르겠다. 예민한 사람들은 긴장과 걱정과 타인의 반응에 민감하다. 왜 그런 것이며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 살펴본다. 책을 보며 관심 가는 부분을 옮겨보았다. ​ 우리 뇌는 기억과 관련해 매우 묘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망각의 능력'이라고 하지요. 기억력이 뛰어난 사람은 공부를 잘하고 머리도 좋아 만족할 것 같지만 실제로 불편할 때도 많다고 합니다. 예민한 사람은 우리 뇌의 기억하는 부분.. 더보기
마음이 가을스럽다~♡ 더보기
음식은 거칠어도시장함을 면할 수가 있다.마음이 심술궂으면방 안에서조차편히 앉아 있을 수가 없다. 워킹 작가의 일상 생각 음식은 거칠어도 시장함을 면할 수가 있다. 마음이 심술궂으면 방 안에서조차 편히 앉아 있을 수가 없다. 이덕무 「마음」 다른 사람을 응원하고 축하하고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다. 자기 자신을 응원하는 효과가 있고 마음도 편하다. 다른 사람을 괴롭히고 번거롭게 하고 귀찮게 하는 마음이 있다. 자기 자신의 마음도 편하지 않다. 마음이란 녀석은 말의 따라쟁이다. '좋아~ '라고 말하면 좋아지고 '싫어~'라고 말하면 싫어진다. 좋은 말을 하면 좋은 마음이 싹트고 거친 말을 하면 마음도 거칠어진다. 음식은 거칠어도 시장함을 면하지만 마음이 심술궂으면 제 방에서조차 편안함을 느낄 수가 없다. 마음을 다스릴 수만 있다면 주위의 상황이나 환경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고 편안하다. 마음의 방향에 따.. 더보기
사람 생김새는 보기 쉬워도 마음 보기는 어렵도다. 워킹작가의 일상생각 호랑이 무늬 그리기는 쉬워도 호랑이 뼈 그리기는 어렵고 사람 생김새는 보기 쉬워도 마음 보기는 어렵도다. 풍몽룡 「유세명언」 요즘 '겉바속촉'이란 말이 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는 뜻이다. 겉은 눈으로 보아 알 수 있으나 속은 알 수 없다. 겉을 보고 속을 예견하기도 하지만 예상을 빗나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겉모양만으로 속까지 알 수는 없다. 겉모습은 쉽게 변하지 않는데 비해 마음은 그렇지 않다. 하루에도 수십 번, 수만 번씩 변하는 것이 사람 마음이기 때문이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라는 말이 있다. 어떨 땐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할 때도 있다. 사람의 생김새를 보아 성향을 예측해 보기도 한다. 예측은 빗나가기 일쑤다. 사물은 보이는 것에서 크게 벗.. 더보기
마음타령 마음 타령 마음이면 마음이냐 마음이라야 마음이지 마음아 마음아 이 마음아 저 마음아 마음에서 마음까지 마음없는 마음으로 마음하고 마음하라. -워킹작가 더보기
오늘의 명언 4/2 오늘의 명언 4/2 "마음의 위대함과 위력은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치지 않다."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헤겔 더보기
정신분석에로의 초대(건강한 자아란) -이무석 지음 정신분석 이론 자신을 묶고 있는 사람 이 사람은 자신이 쇠사슬로 자신을 묶고 자물쇠를 채워 놓았다. 그리고 열쇠는 자신이 움켜쥐고 있다. 인간의 신경증적인 문제들이 모두 이와 같다. 자신의 성격 문제가 만든 갈등의 감옥에 스스로 갇혀 있으며, 자신이 감옥의 열쇠를 가지고 있다. 그러면서도 자신은 스스로가 그런 상태에 빠져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이 과정이 비의식에서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상태를 깨닫게 되는 과정이 정신분석이다. 꿈 꿈은 비의식으로 가는 지금길~! 꿈의 목적은 소원성취와 욕구불만의 해소! 꿈의 목적은 수면유지! 꿈은 비의식 소원의 상징적 표현! 꿈의 재료와 원천: 유아기 경험! ​마음 속의 아이 (child-within) 그림은 마음 속에 또다른 그가 있는 것을 보여 준다. 내면.. 더보기
정신분석에로의 초대(프로이트의 생애) -이무석 마음속에 숨겨진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자기 마음이면서도 자신이 알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은 매우 신비로운 일이다! 지그문트 프로이트(Sigmund Freud, 1856 1939) 정신분석학의 창시자인 프로이트가 65세(1921년)에 찍은 사진이다. 아직 윗턱에 암이 발병하기 전이어서 시가를 피우고 있다. 프로이트는 가난한 유대인의 가정에 태어나서 서러움도 받았지만, 호기심이 많았고 공부도 잘했다. 빈 의대를 졸업했고 좋은 가문의 규수와 결혼하여 슬하에 3남3녀를 두었다. 가정적이고 효성이 지극했으며, 성적으로는 부인만을 사랑했다. 자신이 발견한 인간의 내면세계를 보여주기 위해서 자신의 비밀스럽고 수치스러운 사생활을 공개하는 희생을 치를 만큼 용감하고 정직했다. 그는 인류에게 비의식을 탐구하는 치료의.. 더보기
정신분석에로의 초대- 이무석 지음 책소개 정신분석에로의 초대 - 이무석 지음 ​ 살아가면서 자신에 대해 타인에 대해 "왜?"라는 의문을 가질 때가 많다. 한 사람이 엄마의 뱃속에서부터 살아오는 동안 정신적. 공간적. 정서적으로 많은 일이 일어난다. 그 과정에서 정신은 아프기도 하고 상처받기도 한다. 대부분의 경우 무의식에 잠재되어 있다가 드러난다. 감정의 찌꺼기가 엉뚱한 곳에서 발산되기도 하고 알 수 없는 기분에 휩싸이기도 한다. 정신분석에로의 초대는 프로이트의 생애와 정신분석의 역사로 시작해서 정신분석의 이론, 성격의 발달과정은 태아에서부터 성인기까지의 특성으로 설명했다. 자아의 방어기제에 대한 30가지도 설명했다. 정신분석의 초석인 억압으로 시작해서 억제, 치소, 반동형성, 상환, 동일화, 투사, 자기에게로의 전향, 전치, 대체 형성.. 더보기
붓다 브레인- 릭 핸슨, 리처드 멘다우스 지음 책 소개 붓다 브레인 - 릭 핸슨, 리처드 멘다우스 지음 마음과 뇌, 서로는 어떻게 연결되며 어떻게 작용할까? 몸과 마음이 연결되어 있듯이 마음과 뇌도 떼어서 생각할 수 없다.우리는 긍정적인 생각과 부정적인 생각을 수없이 되풀이한다. 대부분은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버리지만 말이다. 마음속의 긍정의 늑대와 부정의 늑대가 있지만 우리는 늘 부정의 늑대에게 먹이를 주고 만다. 그렇게 부정적인 늑대를 더 강하게 키우는 실수를 저지른다. 부정의 경험을 긍정의 경험으로 바꾸는 연습이 필요하다. 부정적인 생각에 긍정의 생각을 덧입히면서 부정적인 생각을 줄여나가는 것이다. 그런 경험을 쌓아가다 보면 어느 순간 컵에 물이 반밖에 남아있다고 하기보다 컵에 물이 반이나 남아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뀌어 갈 것이다. 마음.. 더보기